무료한 월요일 화요일을 즐겁게 해주고있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입니다.
처음에는 라켓소년단과 비슷한 장르의 청춘물이 많았기에 뻔한 내용일거라 기대를 많이 하지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의 라켓소년단은 정말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습니다.
넷플릭스에 라켓소년단 재방송이 올라오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된것같습니다.
이번에는 라켓소년단의 기본정보와 라켓소년단이 13화부터 주 1회 방영으로 바뀐이유, 라켓소년단 13화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라켓소년단 기본정보
라켓소년단 연출/감독 : 조영광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피고인)
라켓소년단 극본 : 정보훈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켓소년단 몇부작 : 16부작
라켓소년단 등장인물 : 탕준상, 송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김상경, 오나라, 신정근, 김민기. 우현, 백지원, 정민성, 박효주, 신철진
[라켓소년단 인물관계도]
라켓소년단 주 1회 편성?
라켓소년단 주 1회 편성 소식은 13화 방송이 끝나고 안내되었습니다.
당시 라이브채팅창도 난리가나고 예능때문이니, 코로나때문이니 의견이 분분했지만 공식적으로 발표 된 뉴스에 의하면 올림픽으로 인해 라켓소년단을 주 1회 편성으로 바꿨다고합니다.
올림픽은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로 시청자들을 납득시키에는 이유가 충분하지않은것같지만 출연진들을 위해서도 주 1회 편성은 나쁜결정이 아닌것같다.
하지만 라켓소년단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남을 소식인것같습니다.
라켓소년단 13화 줄거리
"새차타고 다니는 값 해야지" 라는 이야기에 모두 농사일을 도와한다.
배드민턴공을 쳐서 수박을 쪼개는 사람한테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를 하는데 박찬이 성공한다.
다들 집으로 돌아와 쉬고있는데 이장님이 참외 준다고 오라는 연락이온다.
누가 갈지 악어게임으로 정하는데 세윤이가 첫번째 순서에 바로 걸려버린다.
근데 박찬이 바로 소원을 써서 세윤이랑 같이 다녀오겠다하고, 해강이는 혼자 심란해하다 따라나선다.
박찬과 세윤이, 고백할 듯한 분위기였는데 해강이가 나타나고 박찬은 해강이를 보고 눈치껏 빠져준다.
그리고 해강이는 세윤이에게 솔직한 자기 마음을 고백한다.
"나 아까부터 계속 너 기다렸어.
단둘이 나간 거 신경쓰여서 너가 약속시간보다 한참 늦어도 기다리는게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거 같아.
관중이 꽉 찬 시합 하면서도 나 너가 어디있는지 단번에 찾을 수 있어 정말이야.
전에 소체 우승하면 말해주겠다던 비밀 그게 뭐냐면 고백할거야 너한테.
오늘은 이 말 못참겠더라."
소년체전이 시작되기 전, 서울에서 해강이와 세윤이를 스카웃하러 내려온다.
해강이는 스카웃을 하러온 사람이 하는 말을 듯고
"근데 이번에 저희가 소체 우승해서 서울보다 잘하는 팀이라는 거 증명할게요.
져도 괜찮고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그런 팀에서 뛰고싶거든요." 라고 대답한다.
세윤이도 스카웃하러온 사람에게 해강이와 비슷한 대답을 한다.
"제 롤모델은 라영자 코치님이세요.
그리고 새 파트너 상관없어요."
둘 다 거절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한솔이의 열등감이 폭발한다.
세계대회 결승전하고 소년체전 결승전이 겹쳐버렸고 다들 세윤이 없으면 한솔이 별 거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왔기에 그동안 쌓였던게 터진거같은 느낌이였다.
세계대회를 20분안에 끝내면 비행기를 타고 소체결승을 할 수 있지만 라코치는 세윤이가 무리할까봐 걱정이 된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세윤이는 굉장히 어른스러운 답변을 한다.
"제 목표는 항상 소체 우승이었거든요.
우승하면 우리 한솔이랑 애들 진학점수 플러스되고 코치님 승진점수도 플러스되잖아요.
한솔이랑 애들한테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더라고요.
쌤도 예전에 그러셨잖아요 맞죠?"
한편 라켓소년단은 소체를 앞두고 감독쌤이 휴직한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그 말을 들은 윤담이가 폭발하고 만다.
"저는 감독쌤이랑 소체나가는게 꿈인데 코앞인데 이렇게 가신다고요?"
"전 인자 감독쌤 잊어먹고 살랍니다."
윤담이의 말에 화를 낼 수도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감독선생님은 어른답게 대처한다.
"이제 니 옆에는 현종썜도 있고 친구들도 있잖아.
잘할 수 있지?"
드디어 소년체전이 시작되는데 한솔이는 세윤이가 없는 상황에서 결승까지 이끌어왔지만 내내 자신감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같은 시각 세윤이도 세계대회 결승전을 하는데 템포가 너무 빨라서 감독코치님이 걱정했지만 결국 우승하고 공항으로 가지만 기상상황으로 비행기가 연착된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의문의 캐릭터였던 강태선의 이야기도 전개 되었다.
강태선은 배드민턴과 멀리 떨어져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노코치님이 널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전하고 약속장소로 나가보는데, 배감독님의 부인이 있었다.
"너 사실은 미안하다고 하고싶은거지?"
배감독님의 부인은 강태선이 직접 말하지않아도 강태선의 마음을 바로 알아주었다.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그 일 생겼을 때 말못해서" 라고 강태선이 눈물을 흘렸다.
배감독님의 부인은 "안그래도 니 엄마 만나러 가셨으니깐 그 말은 직접해." 라고 대답한다.
강태선 어머니의 납골당에서 배감독과 강태선이 만났다.
강태선은 배감독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국가대표를 하고싶은데 오랜만에 혼자 하려고하니 걱정 된다고 하니, 배감독은 네 새로운 목표랑 내가 다시 하고싶은 일이 같아서 다행이라며 행복한 결말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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