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웹툰 원작 드라마 총정리

너는 나의 봄

 

집에만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드라마, 영화를 많이보게 되는 것같습니다.

 

요즘 흥미를 끄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지않아서 지루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너는 나의 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나와 1화만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아직까지 볼 게 없는것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너는 나의 봄 한번만 보시면 다들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실겁니다.

 

너는 나의 봄 웹툰 원작 드라마, 인물관계부터 등장인물, 1화 줄거리까지 같이 알아보시겠습니다.

 

너는 나의 봄 드라마 정보

너는 나의 봄

방송사 : tvN

 

줄거리 : 저마다 일곱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

 

연출 : 정지현PD (더킹-영원의 군주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연출 )

극본 : 이미나 작가 

 

몇부작 : 16부작

장르 : 멜로

첫방송 : 21년 7월 5일

 

시청 : 너는 나의 봄 넷플릭스, 티빙에서 시청가능하다.

 

너는 나의 봄 웹툰 원작 : 너는 나의 봄은 순수 창작물이다. 너는 나의 봄 웹툰은 없다.

 

너는 나의 봄 인물관계도

[ 너는 나의 봄 인물관계도 보기 ]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등장인물

너는 나의 봄 강다정 (서현진)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직업 :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아빠의 알콜중독과 가정폭력을 못이겨 엄마와 동생은 집을 나가 여관에서 생활하게 된다.

아빠를 닮아 머리가 좋고, 엄마를 닮아 생활력이 강한 다정은 학원도 다니지않고 잠학금 받고 대학을 졸업하며 특급호텔에 취직한다. 동기중에서도 가장 빨리 매니저가 된다.

 

하지만 연예만큼은 계속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만났다.

3층남자 주영도는 처음 보자마자 다정이 쓰레기 자석인걸 맞춰버린다.

 

새 출발을 위해 빌딩으로 이사를 결심했지만 이사 직전 그 건묾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다정에게 자꾸만 다가오는 남자가 있다. 고백도 한다.

주위모든 사람이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3층 남자 주영도만 그를 조심하라고한다.

 

너는 나의 봄 주영도 (김동욱)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직업 : 정신과 전문의

 

백혈병에 걸린 형이 있다.

어릴적 수혈은 영도만 가능했기에 10살부터 형을 위해 희생했다.

 

어릴적부터 간호사는 아픈 주사를 아프지 않다고하고, 엄마는 형과 영도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했지만 거짓말인것을 잘 알아차리는 능력이 생긴다.

 

네 번의 골수이식 후에도 형은 급성신부전증으로 결국 영도가 신장을 주어야만했다.

엄마는 형을 위해 희생시키려했지만 아빠는 더는 영도를 희생시킬 수 없어 엄마가 찾을 수 없는 종교시설에 숨겼다.

 

그 후 형은 죽헜고 형을 잃은 슬픔을 감당하지 못해 엄마는 영도를 외면한다.

 

영도는 살아도 사는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싶게 하기위해 정신과를 택한다.

이는 자신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확장성 심근병증을 가지고 있고 제세동기를 심는 수술을 받고 심장이식을 기다려야했다.

 

방송국 피디 친구의 부탁으로 드라마 의학 자문을 맡는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안가영, 연쇄살인범의 정신을 분석하는 의사 역활이다.

드라마가 끝난 후 불안해보이는 가영을 위해 곁을 지킨다.

 

그 후 심장이식을 받게 되는데 형사였던 증여자를 몰래 알아낸다.

그 형사를 그렇게 만든 범인을 잡는것을 목표로 한다.

그 후 이사를 한 건물에서 강다정을 만나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너는 나의 봄 채준 (윤박)

너는 나의 봄

 

직업 : 투자사 대표

 

다정을 따라다니며 만나자고 조르는 사람.

불쑥 나타나기 보다 꾸준히 마음을 전하며 다정에게 계속 다가가는 중.

 

너는 나의 봄 안가영 (남규리)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직업 : 배우

 

드라마 자문을 맡은 정신과 의사 주영도와 결혼 후 1년 뒤 이혼한다.

딱히 이렇다 할 연예계 친구, 학창시절 친구가 없는 편.

 

 

너는 나의 봄 1화 줄거리

' 그사람은 거기 없었다. 그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

너는 나의 봄

곧 울것 같은 모습의 강다정의 모습.

공사장 같은 곳, 갑자기 차 위로 사람이 떨어지고 피가 흐른다.

너는 나의 봄

[ 1994년 12월 서울 ]

7살 다정은 교회에서 인어공주 책을 받는다.

그걸 읽고 엄마에게 물어본다 "엄마, 인어공주가 거품이 됐다는게 무슨 말이야?"

"공주로 실없게 살던년이 잘 알지도 못하는 놈한테 미쳐서 형제부모 다 버리고 딴 세상가서 몸 버리고 마음 버리고 고생만 드럽게 하다가 인생 종쳤다는 얘기"

그래서 몇 번이고 책을 바꿔 엄마에게 물었지만 다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늘 좋게 끝내지 못했다.

너는 나의 봄

마지막으로 다정은 검은고양이 내용을 엄마에게 묻는데, 위기의 순간 주인공을 위해 울어 준 검은 고양이의 내용에 드디어 만족해한다.

그 뒤 다정은 그 책을 계속해서 읽게된다.

너는 나의 봄

매일밤, 다정의 아빠는 술을 마시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엄마에게 폭행까지 한다.

그 소리에 고통스러워하던 다정은 창문에 보이는 집 가족이 화복하게 귤을 먹는 모습을 부러운 듯 본다.

너는 나의 봄

다정은 동생이 깨자 벽장으로 데려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 옛날에 어떤 애가 살았는데, 알고보니까 걔 아빠는 진짜가 아니었습니다.

옆집아저씨가 진짜 아빠였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

너는 나의 봄

왕자나오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동생에게 다정이 말합니다.

" 공주, 왕자 그런거 좋아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

거품 돼, 바늘에 찔려, 독 먹고 죽어, 눈알 다 파가고, 옷도 훔쳐가 "

너는 나의 봄

미란은 과거 사랑에 눈이 멀어 모든 걸 내놓았던 것을 생각하고 깨닫습니다.

"세상에 공짜 선물은 없어"

어질러진 부엌을 정리하다 칼을 들어 자고 있는 남편을 봅니다.

자고 있던 다정과 동생을 엄마가 깨우고 그들은 집을 떠납니다.

너는 나의 봄

[ 2020년 12월 서울 ]

다정은 새 건물에게 새 출발을 할거라며 구구빌딩으로 이사하기로 합니다.

친구인 박은하에게 말합니다 "내가 그동안 이상한 사람을 좀 만났잖아"

너는 나의 봄

"좀? 너 올림픽 나가야 해. 쓰레기 모으기 금메달.

알콜중독, 양다리, 입만 열면 거짓말, 여자친구한테 돈 달라는 거지"

은하의 말에도 새출발할 생각에 다정은 들뜹니다.

너는 나의 봄

다정은 이사하려고 구구빌딩에 왔는데, 전날 살인사건이 일어나 폴리스라인이 쳐져있습니다.

너는 나의 봄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주영도는 구구빌딩에 일어난 사건의 범인에 대해 자신의 소견을 이야기하는 인터뷰 중입니다.

너는 나의 봄

영도는 경찰서에서 사건파일을 보고 있는데 형사 고진복이 옵니다.

과거 영도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기증자 이정범 형사의 사수가 진복입니다.

너는 나의 봄

이정범 형사를 죽인 범인은 아직 잡히지않아 그를 잡기 위해 영도는 계속해서 사건파일을 읽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자문의기도 합니다.

너는 나의 봄

구구빌딩 3층에 병원을 연 영도는 계단을 올라가는데 앞에 다정이 있습니다.

그녀가 말을 걸어서 대답을 하는데 알고보니 다정은 전화를 하는 거였습니다.

너는 나의 봄

구구빌딩 사람인 영도, 다정, 은하, 은하의 쌍둥이 남매 박철도가 옥상에 모여 밥을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영도는 잠깐 다정의 집을 본 것으로 그녀의 집업이 호텔 컨시어지인걸 알아차립니다.

너는 나의 봄

은하는 다정이 왜 쓰레기같은 남자만 만나는지 알고싶다며 영도에게 더 말해달라고합니다.

영도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름사람 앞에서 듣는건 별로라며 말을 아낍니다.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그런데 다정이 영도를 의심하자 말을 꺼냅니다.

"정착하는 걸 두려워하고, 영혼을 갈아넣는 관계에 두려움이 있죠.

왜? 그러다 여러번 피를 봤으니까"

너는 나의 봄

다정과 영도가 음식그릇을 내놓는데 채준이 나타납니다.

다정은 채준을 스토커라고 표현하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다고 두달넘게 따라다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너는 나의 봄

채준은 다정이 철벽을 계속 쳐도 따라다닙니다.

오히려 그런 그녀를 좋아합니다.

"저 만나세요. 나 만나요. 내일 또 올게요."

너는 나의 봄

그녀는 과거 쓰레기같은 남자들을 만나면서 7살의 불행에서 도망쳤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오래된 상처를 긁어내려고 나는 새로 돋은 살까지 다치게 하고 있었구나.'

너는 나의 봄

다정은 왜 자신을 좋아하냐고 채운에게 물어봅니다.

채준은 어릴 때 함박눈이 오던 날 집에서 귤을 까먹으며 TV를 봤던 행복했던 날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다정씨 처음 봤을 때 그 장면이 스쳐갔는데 거기 그 방안에, 내옆에, 다정씨가 있더라고요. 막 웃으면서

천천히 오세요."

다정은 엄마와 통화를 하며 채준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을 했다고 말합니다.

너는 나의 봄

배우인 안가영은 영도와 이혼했지만 상담을 핑계로 그를 계속 찾아옵니다.

영도는 그런 그녀에게 병원에 찾아오지 말라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귀여워합니다.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영도는 병원에 상담받으러 온 환자에게 왜 왔냐고 하자 그가 답합니다.

"주영도씨가 저를 감시하는 것 같아서요."

"예전에도 감시당한다고 느낀적이 있나요?"

너는 나의 봄

"내가 정말 환자로 왔다고 생각하나보네?"

환자는 채준이였습니다.

"환자로 오신 게 아니면 반대같은데요?

내가 아니라 채준씨가 내 반경안으로 들어온거, 지금처럼"

너는 나의 봄

채준이 영도의 발을 밟으며 말합니다.

"왜 내 발밑에 니 발 넣었어?"

너는 나의 봄

채준은 환자로 왔다며 그래야 자기가 무슨말을해도 다른 곳에 말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터를 익숙한듯 다루며 영도에게 말합니다.

"강다정씨 좋아해요? 난 좋아하거든"

너는 나의 봄

영도는 다정에게 고장났던 샤워기를 주면서 전아내 가영이 준 귤나무를 키워달라며 줍니다.

그리고 영도가 다정에게 말합니다.

"그 남자 만나지마요."

너는 나의 봄

영도는 구구빌딩 살인사건 사건파일을 보면서 채준을 의심합니다.

"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

살인사건은 구구빌딩 3층, 자신의 병원이 있는 곳에서 일어났었습니다.

너는 나의 봄

구구빌딩 앞에서 다정을 기다리는 채준에게 영도가 경고합니다.

"당신, 그 여자 만나지마."

너는 나의 봄

다정이 오는 걸 본 채준이 그녀를 부릅니다.

그리고 다정에게 가면서 영도에게 말합니다.

"와. 그 여자다."

너는 나의 봄

다정에게 가는 채준을 보면서 영도가 말합니다.

"쏘시오패스"

 

 

이렇게 1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너는 나의 봄, 잔잔하기만한 로맨스물이 아니라서 남녀노소 구분하지않고 재밌게 볼 수 있으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