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은 동등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누구는 괴롭힘을 받았던 기억으로, 누구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가벼운 장난을 친 미화된 기억으로.
이번 일산 학폭 또한 가해자들은 장난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산 학폭 피해자를 생각해본다면 그저 아이들이 어리다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일까요?
일산 학폭 성추행 논란
일산 학폭 영상이 sns에 공개되었다.
사진은 일산 학폭의 주측인 남학생이 피해학생의 목을 조르는데 그 무리의 여학생이 피해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것이었다.
일산 학폭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지만, 경찰은 일산 학폭을 단순 장난으로 처리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장난이라고 납득되기가 힘들다.
목을 졸린 피해학생은 가해학생보다 키가 작아 까치발을하고 발바닥이 땅에서 들린 상태로 목이 졸려있기때문이다.
목조르기는 유도 주짓수에서 하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숙련자의 경우 수초내로 의식을 끊게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6월에도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이 목을 졸리며 괴롭힘을 당했던 영상이 공개되었지만, 일산 학폭과 비슷하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은 시간이 지나서야 밝혀졌다.
지금도 네티즌들은 일산 학폭 가해자들의 구속 처벌을 원하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일산 학폭 국민청원
"일산중학생 10대 기절시키고 성기만지는 집단괴롭힘"
아침에 뉴스보다가 누가봐도 집단괴롭힘인 일산중학생 기절게임이라고 불리우는 집단괴롭힘을 수사해주세요.
저는 중학생을 키우는 엄마로서 도저히 저 행동들이 장난이라고 여겨지지가 않습니다.
여러명이서 안보이는 주차장구석에서 목조름을 하고 여자중학생 한명은 담배를 피며 피해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성기를 만지는 영상을 주변 차량에서 영상촬영하여 신고를 했음에도 피해학생은 친구들끼리 장난이었다고 진술해서 경찰이 사건으로 인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명백히 학교폭력으로 보여지는대도 보복에 두려울 피해학생이 장난이었다고 하여 무마된다면 실제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을 당하는 다른 학생들은 이렇게 무마되는걸 보고 더 밖으로 이야기 하지 않을겁니다.
제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진짜 피해일지를 헤아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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