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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인공지능을 주제로 만든 영화, 애니메이션

by 이슈★몽땅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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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영화,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만든 영화, 애니메이션

 

어떠한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만들어질까?

대부분의 창작물 속의 인공지능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강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그 중에서도 인공 의식에 해당되는 인공지능들이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역할로 등장하게 된다. 그 외에도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의 모습을 갖춘 로봇이든 컴퓨터 속의 인공지능이든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능을 가지고 행동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그것을 모두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인공지능

애니메이션은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시각화하여 보여줄 수 있으므로 인공지능을 창작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어렸을 때 즐겨봤던 디지몬 어드벤처 모든 시리즈에 나오는 디지몬도 인공지능에 해당된다. 기계 속에서 출현해서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또한 명탐정 코난에 등장했던 노아의 방주도 인공지능에 해당된다. 닌자고, 암살 교실의 리츠, 어드벤처 타임비모/미네르바, 짱구 극장판 22기 정면승부! 로봇 아빠의 역습에 나오는 로봇 노하라 히로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FLMDSFR(기계) 등이 해당된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법한 등장인물을 가져오느라 몇 개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인공지능이 등장한다.

영화에서의 인공지능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은 아직까지 우리의 기술력으로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사람이 연기를 하거나, CG처리를 통해 자아를 가지고 움직이는 로봇처럼 보이게 만들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월-E에 등장하는 월-E, EVE, MO, AUTO, BURN-E가 있다. 그 외에도 트랜스포머백터 시그마, 프레데콘 컴퓨터, 아이, 나비, D-나비, 아르테미스가 있고 로봇, 소리에 등장했던 소리, 매트릭스아키텍트, 오라클, 스미스 요원이 있고 사탄의 인형에 나오는 처키, 인터스텔라타스,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창작물의 전개

구시대적인 발상이지만 명령이 출동하고, 기계의 논리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면 아무리 겉모습이 인간과 같고 사고능력이 비슷하다고 해도 오류를 일으켜 사람을 죽이는 등 돌발행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의 계산 방식은 '옳음'와 '옳지 않음'의 이분법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딜레마 상황에서는 인공지능은 대처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나온 클리셰이다. 또한 역발상으로 이러한 전개를 뒤집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인간의 지능 능력과 너무 흡사해서 인간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고뇌하고 고통받다가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클리셰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정말 같은 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인간과 똑같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고 인간이 풀기 힘든 것은 인공지능도 풀어나가기 힘들고 심리적인 압박도 인간과 똑같이 느낄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기계의 반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다른 클리셰로는 그들은 인간인가 아닌가의 딜레마이다. 인간과 같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지만 기계 그 자체로만 본다면 인간이 만들어낸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것을 인간으로 봐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캐릭터가 인간과 대립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위해 충실히 봉사하는 조연으로서 묘사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자비스와 TARS가 대표적이다. 그에 반하면 인간을 일자를 뺏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도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이 주제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다루기에는 임팩트가 크지 않아서 아직 많은 작가들이 시도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봐왔지만 그들이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할 때가 꽤나 많았다. 사실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라는 게 우리한테 익숙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자료를 찾아보면서 저게 인공지능에 해당된다는 것에 대해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심도 있게 인공지능을 다루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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