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열심히 진행중인 도쿄올림픽 메달의 집계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7월 25일을 기준으로 작성 된 글로 보시는 시기와 달라 추가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8월 1일 업데이트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지만, 놓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한눈에 알아보는 도쿄올림픽 메달 순위와, 대한민국 도쿄올림픽 메달 현황입니다.
도쿄 올림픽 메달 집계 순위
1위 - 중국 (금24, 은14, 동13)
2위 - 미국 (금20, 은23, 동16)
3위 - 일본 (금17, 은5, 동9)
4위 - 호주 (금14, 은3, 동14)
5위 - ROC (금12, 은19, 동13)
6위 - 영국 (금10, 은10, 동12)
7위 - 프랑스 (금5, 은10, 동6)
8위 - 대한민국 (금5, 은4, 동8)
9위 - 이탈리아 (금4, 은8, 동15)
10위 - 네덜란드 (금4, 은7, 동6)
도쿄 올림픽 메달 대한민국 양궁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 2일차 예상했던 메달 후보들이 불의의 일격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통적으로 강세인 양궁은 첫날 혼성 단체전 안산 김제덕의 금메달에 이어서 여자 단체전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우승하며 선배들이 일궈놓은 올림픽 8연패를 넘어서 9연패를 달성했고, 안산은 혼성 단체전 및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이어 양궁 최초로 3관왕에 도전합니다.
16강전에서 영국을 5-3으로 꺽고 올라온 이탈이아, 하지만 16강 상대는 큰 산 대한민국.
대한민국팀은 큰 어려움 없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큰 어려움 없이 6-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9연패를 향한 첫 여정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4강전도 큰 어려움 없이 5-1로 승리하였고 3세트에서 장민희가 쏜 7점이 유일한 옥의 티였지만 올림픽 여자 단체전 9연패를 향해 결승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여자 양궁 결승전에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를 만나지만 러시아 도핑 문제로 인한 지난 리우에 이어서 이번 토쿄 올림픽도 러시아 국가 이름으로 올림픽에 참여하지 못하고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로 출전하였습니다
결승전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6-0으로 승리하며 올림픽 여자 양궁 9연패를 달성하며 도쿄올림픽 메달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7월 26일 도쿄올림픽 메달, 양금 금메달 업데이트)
한국 남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루어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단체전 결승전을 치뤘습니다.
대만팀과 대결을 하였는데 6-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1세트에서 첫 3발을 김우진이 10점, 김제덕이 9점, 오진혁이 10점을 맞히고, 두번째에서도 세사람이 모두 연속 10점을 쏴서 가볍게 승리를 궈뒀습니다.
2세트에서는 대만이 선공이였는데 대만의 첫 3발은 9점, 10점, 9점으로 맞혔습니다.
한국은 10점 행진을 이어나가며 2세트 첫 3발을 모두 10점에 적중하였습니다.
2세트 6발 모두 10점에 꽃으면서 60-59로 승리하였습니다.
세트포인트 4-0의 상황이였지만 한국은 3세트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선공이였던 대만의 첫발은 모두 9점, 한국은 9점, 10점, 10점으로 도쿄올림픽 메달 금메달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7월 31일 도쿄올림픽 메달, 양금 금메달 업데이트)
도쿄 올림픽 메달 태권도 동메달
7월 25일 시작한 태권도 대회 첫날 남자부 -58KG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메달 중 태권도 동메달을 달성한 주인공은 2000년생 장준입니다.
비록 장준이 세계랭킹 1위였으며,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금메달이 아니면 부족한 성적일 수 있지만 올림픽 첫 출전에 값진 메달을 대한민국 팀에 추가했습니다.
16강전 1차전 16번 시드인 필리핀 선수 바보사를 맞아서 여유있게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3라운드에서 20점차를 만들어 26-6으로 승리하였습니다.
8강전에서 8번시드인 스페인 비센테 선수를 맞아 1라운드에 5-6으로 뒤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2라운드에서 10-6으로 경기를 뒤집고 마지막 세트를 가져오면서 24-19로 승리하였습니다.
4강전에서 12번시드인 터키의 젠도비 선수를 맞아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시종일관 밀리며 앞치락뒤치락하다가 3라운드에서 경고를 받고 몰려섯 결국 19-25로 패배하였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15번 시드인 헝가리의 사림을 만나서 46-16으로 큰 점수차로 승리하였습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한 번 지고나니 정신이 들어서 집중해서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분노의 발차기를 앞세워 결국 30점차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7월 27일 도쿄올림픽 메달, 태권도 은메달 추가)
이다빈선수는 67kg초과급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비앙가 워크든을 상대로 종료 1초전 역전에 성공하면서 25대 24로 극적인 승리를 안겨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3초를 남기고 주의까지 받아 2점차로 점수가 벌어져서 졌다 생각했지만, 역전시키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2초 였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밀리차 만디치 선수였습니다.
결승전에서 7-10으로 패하면서 은메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7월 31일 도쿄올림픽 메달, 태권도 동메달 업데이트)
도쿄올림픽 메달 펜싱 동메달
김정환은 2021년 7월 24일 오후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남자 사브리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를 상대로 15-11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정환은 8강에서 한국 오상욱을 꺾었던 바자제를 상대로 7-11까지 끌려가다가 4연속 득점으로 11-10을 만든 뒤 접전을 펼쳤습니다.
바자제가 득점하며 11-11이 됐지만 김정환은 다시 4연속 득점으로 15-11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 우승 멤버이자 2016 이루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김정환은 앞서 32강전에선 콘스탄틴 로카노프를 15-11로, 16강전에서 서계 2위인 일라이 더쉬워츠를 15-9로 꺾었습니다.
이어 8강전에선 카밀 이브라기모프를 상대로 12-14까지 뒤쳐졌다가 막판에 3연속 득점으로 연전극을 펼쳤으나, 4강에서는 반대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김정환은 4강에서 루이지 사멜레를 상대로 12-6까지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후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면서 12-15로 대역전패를 당하고 대신 3,4위전에 진출해 도쿄올림픽 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7월 27일 도쿄올림픽 메달, 펜싱 은메달 추가)
대한민국 여자 단체 펜싱 대표팀이 27일 일본 지바 마카후리 메세 B홀에서 열린 여자 단체 펜싱전에 결승전에서 에스토니아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 여자 단체전에서 이탈리아를 준결승에서 꺾은 에스토니아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습니다.
최인정 선수사 율리아 벨리아예바에게 4-2로 뒤진채로 스타트를 걸었고 2라운드에서 강영미 선수가 카트리나 레히스와의 대결에서 연속적으로 득점에 성공해 7-7 동점에 성공하였습니다.
8라운드 송세라 선수와 벨리아예바의 경기에서도 26-26인 동점상황으로 마무리되어 균형이 마지막까지 붕괴되지 않았지만 9라운드에서 최인정 선수와 레히스가 끝까지 맞붙은 끝에 32-26 4점차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7월 29일 도쿄올림픽 메달, 펜싱 금메달 추가)
(7월 31일 도쿄올림픽 메달, 펜싱 동메달 업데이트)
도쿄올림픽 메달 유도 동메달
도쿄올림픽 2일차 유도 남자 -66kg급에서 안바울이 도쿄올림픽 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안바울은 첫경기를 가볍게 한 판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8강에서 5분의 시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여 연장으로 들어갔으나 역시 한판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합니다.
리우올리픽 은메달 리스트 안바울은 4강전만 이기면 결승에 진출하지만, 4강에서 조지아 바자 선수를 맞아 5분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에 들어갔으나 불의의 절반패로 패배.
4강에서 탈락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진출합니다.
동메달 결정전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인 이탈리아 마누엘 롬바르도 입니다.
원래는 둘다 결승에서 만나야할 상대로 꼽혔으나 4강에서 탈락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진 두 선수는 결국 안바울 선수사 2분 18초만에 한판으로 눕히며 도쿄올림픽 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7월 27일 도쿄올림픽 메달, 유도 동메달 추가)
제일교포 3세인 유도 대표팀 안창림이 일본 유도의 성지인 일본 무도관에 태극기를 띄웠습니다.
그는 26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루스탐 오루조프를 상대로 절반승을 거뒀습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업어치기에 극적으로 성공해 절반을 얻어냈습니다.
제일교포 안창림은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7월 31일 도쿄올림픽 메달, 유도 은메달 업데이트)
도쿄올림픽 메달, 사격 은메달
김민정선수는 속사 방식으로 진행된 결선 1시리즈에서 첫 4발을 모두 1포인트가 걸린 10.2 이상 과녁에 명중시키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두번째 결정전에선 3발을 놓쳤지만, 바차라슈키나에 1점 앞선 18점으로 계속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세번째 결정전에선 4포인트를 기록하며 5발을 모두 적중시킨 바차라슈키나와 같은 22점으로 공동 1위가 됐고, 네번째 결정전에선 4포인트를 더해 26점으로 동률을 유지했습니다.
다섯번째 결정전에선 5발중 4발을 성공시켜 동메달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바차라슈키나, 샤오 지아루이쉬안과 메달 색깔을 놓고 싸우게 된 김민정 선수는 첫 5발중 4발을 명중시키면서 은메달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단독 1위의 성적으로 2위와 1점차이, 24점으로 금메달 결정전에 들어간 김민정선수는 1발을 놓치며 바차라슈키나에 추격을 허용하여 동점으로 슛오프에 돌입했습니다.
첫 슛오프는 동점으로 한번 더 슛오프에 돌입니다.
김민정선수가 5발중 1발만을 적중한 반면, 바차라슈키나는 1발을 놓치며 4발을 명중시키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사격 25m 권총에 출전한 김민정선수는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는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 체조 동메달
[ 여서정 선수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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