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엔터 사과

 

역주행으로 이제 탄탄대로만 걸을 줄 알았던 브레이브걸스가 각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타까운점은 브레이브걸스의 잘못이아닌, 소속사의 문제로 계속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는 점입니다.

 

이번 문제로 인해 실망감을 숨기지못하고 떠난 사람도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눈치챈 것인지 브레이브엔터 사과 입장이 올라왔지만 사람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에브엔터 사과, 브레이브걸스 논란

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논란은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드는것같습니다.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그동안 오랜시간 고생한 끝에 드디어 신곡까지 흥행가도를 달리고있는데 브레이브걸스 굿즈 논란에 이어 팬매니저 갑질논란까지 터졌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먼저 문제가 된 것은 브레이브걸스의 굿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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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굿즈 중에서도 크게 문제가 된것은 소주잔 세트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사진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지는데 브레이브걸스 소주잔 4개에 5만5천원에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그 외에도 다른 브레이브걸스 굿즈의 사진퀄리티가 높지않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저정도의 해상도면 직접 만들어서 굿즈로 하고다는게 낫겠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심각했습니다.

 

[ 브레이브걸스 굿즈 판매 목록 ]

-브레이브걸스 포토카드 세트

-브레이브걸스 그립톡

-브레이브걸스 아크릴 스탠드

-브레이브걸스 아크릴 키링

-브레이브걸스 소주잔 세트

-브레이브걸스 맥주잔

-브레이브걸스 무선 충전 거치대

 

브레이브걸스의 대표인 용감한 형제가 나서지 않고서야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걸스 굿즈의 퀄리티를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별로다라는 말이 많은 와중에, 소속사의 문제라고 질책하는 분들 또한 늘어나고있습니다.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브레이브걸스의 논란은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바로 브레이브걸스 팬매니저 갑질 논란 사건인데요.

브레이브엔터 사과

한때 비인기의 설움을 겪었던 브레이브걸스기 때문에 지난 6월에 커스텀 마이크 그리고 커스텀 인이어 까지 약 5000만원의 모금에 팬들이 엄청난 화력을 발휘해주었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이 음향 장비 서포트 과정에서 팬매니저의 과한 행동으로 인해 갑질 논란이 생겼습니다.

한 팬이 "5000만원 이상 규모의 마이크 등 음향장비를 서포트하는 과정에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멤버들과 대면하지 않는 조건으로 직접 현장에서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한사코 거절당했다. 결국 덥고 습한 날 1층 길바닥에서 일일이 박스를 뜯어 서포트 내용을 검수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또한 "역삼동에서 녹음 중이었던 멤버들이 마이크가 보고 싶어서 팬매니저에게 전화로 지금가도 되냐라고 물었고, 팬매니저는 팬들 보란 듯이 '어우, 안돼요. 여기 지금 팬들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왜 우리를 혐오하는것 같지, 우리가 뭘 잘못했나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허탈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브레이브걸스 소속사의 매니저와 팬매니저가 브레이브걸스 멤버 사진을 촬영한 팬들에게 휴대폰을 강제로 검사하는 등 하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걸스 팬들을 "소속사와 팬의 관계는 갑을 관계가 아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케어하고 아티스트의 근본이 되는 팬덤을 유지할 의무를 갖고 있음에도, 이렇게 팬들을 대하는 모습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는데, 브레이브걸스 유튜버 논란입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유튜버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브레이브걸스 주류 광고 촬영 현장에 OJ픽쳐스의 섭외를 통해 컨텐츠 제안을 받아 가게 되었다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걸스가 주류회사 소주광고를 찍게 되었는데 유튜버가 본인은 정식 초청을 받았다고 현장 직관했다고 라이브방송으로 알리면서 기존 서포터해주던 팬덤들과 본인은 수준이 다르다는 식의 발언을 아였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해당광고는 엠바고였음에도 어떤광인지 광고내용까지 이야기하며 광고촬영장에서 보고 등은 내용 발성금지 서약까지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에 브레이브엔터 소속사는 입장문을 냈고 브레이브엔터쪽 실무진 허락을 받고 갔다고 하였지만 해당건에 대해 엔터에 직접문의 했던 팬들이 있기에 소속사는 "해당 유튜버를 섭외한 바 없고 임직원 관련내용도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정리

브레이브엔터 사과

최근 불거진 팬매니저 갑질 논란에 대해 브레이브엔터 사과 입장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는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과 대응 또한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이종화 부사장은 "최근 발생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모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며 "여러 일들에 대한 경위와 후속 조치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의 보상과 더불어 재발 방지 약속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말을 시작하였습니다.

브레이브엔터 사과

그리고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기에 저를 비롯한 담당자들 모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브레이브엔터 사과 전문 ]

팬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이종화입니다.

 

먼저 최근 발생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모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여러 일들에 대한 경위화 후속조치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의 보상과 더불어 재발방지 약속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저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여러 문제점들에 대하여 심각성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공식적인 사과문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기에 저를 비롯한 담당자들을 모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하여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과 대응 또한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특히 아래에 열거된 문제점들에 대하여 불쾌함을 느끼셨을 브레이브걸스 팬 여려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올립니다.

 

1. 팬 매니저의 갑질 논란
2. 팬카페 관리자의 일방적 게시글 삭제
3. 굿즈 관련 취소 반품 퀄리티 문제
4. 광고대행사에 대한 브레이브엔터 입장
5. 유튜버 H에 대한 브레이브엔터 입장
6. 광고 촬영 프로젝트의 지인 참여 문제
7. 팬카페 소통 소홀의 문제
8. 브레이브걸스 유튜브 오피셜 채널 관련 입장

 

1. 팬매니저의 갑질 논란 현재 해당 팬 매니저는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본사는 이를 수리하였습니다.

직원 교육에 소홀한 저의 관리자질의 문제인 바 팬분들의 질책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겠습니다.

새롭게 지정될 팬매니저는 철저한 인성검증을 통해 팬분들의 입장에서 소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팬카페 관리자의 일방적 게시글 삭제 새롭게 지정되는 팬 매니저 및 해당 직원을 포함 유관부서의 모든 직원들과 1:1 면담을 통하여 다시는 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삭제를 지시한 책임자와 팬카페 게시물 관리자는 철저한 교육을 통해 팬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계도하겠습니다.

3. 굿즈관련 취소반품 퀄리티 문제. 기존에 판매하였던 굿즈는 환불 및 반품을 원하시는 분량에 대하여 전량회수 및 환불을 약속드리며, 구매라신 모든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개별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광고대행사에 대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입장. 7월 5일 광고촬영장에서 벌어진 계약위반 내용을 토대로 광고 영상 제작을 대행한 광고대행사에 대하여 제작물 납품을 마지막으로 계약해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계약위반내용 사전 협의 없는 콘텐츠촬영진행 / 사전 협의 없는 유튜버 섭외

 

5. 유튜버 H에 대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머트 입장. 본사는 문제를 일으킨 유튜버 H에 대하여 어떠한 협의나 대화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광고대행사 OJ에서 해당 유튜버를 고소하기로 결정한 바 광고대행사로부터 고소장 접수사실이 확인되면 다른 법적조치는 본사입장에서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6. 광고 촬영 프로젝트의 지인 참여 문제. 여러 팬분께서 지적해 주신 지인 일감주기 의혹과 관련하여 이번 광고건은 본사에서 모델에이전트측에 광고제작 업무를 요청한 것이 아니라 그와 반대로 모델에이전트를 통한 광고모델 계약을 본사가 수주받은 것으로 사실과 다름을 밝히는 바입니다.

 

7. 팬카페 소통 소홀의 문제. 관리자를 늘려 팬카페 소통에 힘쓰고 팬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정기적으로 내부회의를 통해 팬 여러분을 위한 관리자들의 의견에 저를 포함한 모든 임원들이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8. 브레이브걸스 유튜브 오피셜 채널 관련 입장. 현재 브레이브걸스 채널은 공식 아티스트 채널 신청 자격조건이 충족되었을 시점에 신청하였으며 유튜브 측으로부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행상황에 대하여 빠르게 공지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빠른 소통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 콘텐츠 자막과 관련하여 업로드 당시 바로 반영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많은 팬분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재 협력사를 통해 자막 제작을 하고 있으나 2~3일의 제작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반영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협력사에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요청하도록 하겟습니다.

 

또한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그 밖의 문제에 대하여서도 시간을 갖고 모두 체크하여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꼐서 주신 크디큰 관심과 사람 덕분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가보지 못한 최초의 업무와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부족과 무지에서 비롯된 여러 잘못된 일들의 이유나 변명이 될 수 없기에 확실하고 투명한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 저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본 사과문을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채널에 10일간 게시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하여 변화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큰 책임감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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