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펜테믹으로 인한 현재의 상황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이벤트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매번 올림픽은 기대되지만, 올해 2020도쿄올림픽은 집에서만 지내던 국민들의 마음을 한층 들뜨게 하고있는것같습니다.
펜싱 사브르 오상욱 선수가 탈락하면서, 세계랭킹 1위의 탈락에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부상을 당한터라 100%의 실력을 내지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크게 다치치않은것에 감사합니다.
펜싱 사브르 오상욱 선수의 소식에 이어, 김정환 선수의 준결승 소식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펜싱 사브르 오상욱 8강 탈락, 김정환 투혼
2020 도쿜올림픽 펜싱 사브르 김정환 투혼의 금메달 도전이 있었습니다.
남자 펜싱 맏형 김정환이 대역전극으로 4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우승 후보인 오상욱은 8강에서 물러났습니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라 개일전 8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카밀 이브라지모프를 15-14로 눌렀습니다.
8-11로 뒤지고 있다가 3연속 득점, 11-11 동점을 만든 김정환은 12-14에서도 2연속 득점에 성공하여 14-14로 쫓아간 뒤 마지막 15점째까지 따내 역전승 했습니다.
랭킹 15위인 김정환은 16강에서 세계랭킹 2위의 미국 선수를 꺾고 8강에서도 상위 랭커를 꺾으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습니다.
펜싱 사브르 오상욱은 아쉽게 물러났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펜싱 사브르 오상욱은 랭킹 7위인 산드로 바다즈데와 8강전에서 13-15로 졌습니다.
16강전에서 발목을 다쳤던 오상욱은 8강전에서는 오른쪽 정강이를 다친 가운데서도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13-13에서 2연속 실점하며 첫 올림픽 개인전 무대를 8강에서 마쳤습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첫날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모두 조기 탈락하고 남자 펜실 사브르 오상욱이 탈락하며 김정환이 유일하게 4강에 올라 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펜싱 사브르 종목은 찌르기와 베기를 통해 득점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지만 공격 범위는 상대 머리, 팔, 몸통 등 상체로 제한됩니다.
펜싱 사브르 대표팀에서 홀로 생존한 김정환은 오늘(24일) 루이지 사멜레와 준결증을 치뤘습니다.
1피리어드에서는 김정환이 우세했지만, 2피리어드에서는 사멜레의 역공이 펼쳐졌습니다.
1피리어드를 8-5로 끝낸 김정환은 경기 중반 상대에게 연속 5점을 헌납하며 12-12로 동점을 허용하고, 역전까지 당했습니다.
결국 12-14까지 몰린 김정환은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펜싱 사브르 오상욱이 8강에서 탈락한데 이어, 김정환까지 탈락하게되어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의 결승행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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