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예측치안이 인간에게 주는 도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공지능의 예측 치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예측치안이 인간에게 주는 도움

 

인공지능의 예측치안은 무엇인가?

인공지능의 예측치안은 기계 학습을 통해 특정 시기, 특정 장소에서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과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추려내는 것을 말한다. 또한 판결이나 가석방 시 재범 가능성을 판단한다.

현실에서 사용 된 예측 치안

현실에서 실제로 사용되고있는 예측 치안의 경우 많은 예시가 존재한다. 그중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IBM 크러시이다. IBM 크러시는 범죄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범죄를 미리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날씨, 지난 범죄 기록, 이름, 행동, SNS,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범죄자에 대한 자료를 모은다. 그렇게 모인 자료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과 시간, 장소를 예측한다. 실제로 워싱턴 DC와 멤피스에서 IBM으로 예측 치안을 실시했는데 범죄 발생률이 30%가량 줄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컴파스(COMPAS)이다. 컴파스는 미국 노스포인트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이다. 한 명의 범죄자가 아닌 여러 명의 비슷한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범죄가 재발할 가능성을 판단한다. 미국의 위스콘신 주에서는 컴파스를 이용해 나온 재범 가능성을 참고하여 형량을 내린다고 한다. 이 같은 범죄 예측 소프트웨어를 쓰는 곳은 미국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 범죄자가 다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뿐만 아니라 어디서 언제 어떤 사람한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 실제로 시카고에서 총격사건에 관련될 사람들의 리스트를 뽑았는데 이 중에서 총격을 가하거나, 총에 맞은 리스트에 있던 사람은 64명 중에 50명이었다고 한다. 세 번째는 크라인 스캔이다. 카네기멜런대에서 개발하였고 미국 피츠버그 경찰이 2016년 10월부터 이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 발생할 범죄를 미리 예측하여 시간과 장소를 경찰들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내부 통신망을 통해 전달한다. 네 번째는 Complete Analytics Pilot Program to Fight Gang Crime이다. 액센츄어사에서 개발하고, 영국 경찰에서 운용 중인 범죄자를 사전에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특이한 점은 다른 프로그램들처럼 범죄기록을 수집하고 범죄자가 속한 갱 조직원이 저지른 개인 범죄 기록도 수집하고 날짜, 장소, 이름, 행동, SNS, 갱 안의 다른 멤버를 욕하는 발언 등을 세세하게 수집한다.

창작물에서의 예측치한

현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예측 치한 외에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창작물에서도 예측 치한이 등장한다. 드라마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하는 '호크아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 나온 S.H.I.E.L.D. 의 '프로젝트 인사이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기계', PSYCHO-PASS의 범죄 계수, 와치독 시리즈의 ctOS가 대표적이다.

개인적인 견해

인공지능의 예측 치한이야말로 인공지능을 인간이 똑똑하고 올바르게 쓰고 있는 방법이 지 않은가 싶다. 인간은 예로부터 생존을 위해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범죄자에 대해 다음에 무슨 범죄를 저지를지 생각하더라도 감정에 치우치게 된다. 그러면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결국은 감에 의한 수사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을 사용한 예측 치한은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을 만한 것 같다. 실제로도 인공지능 예측 치한을 이용한 성공사례가 많기도 하고 한 인간의 감보다는 하나의 기계에서 나온 정확한 데이터가 더 믿을만 하지 않는가? 사실 아직은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널리 쓰일 정도로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부분은 잘 이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에서는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을것인데 인공지능의 예측치한을 통해 한 나라에 한 건의 범죄만 줄어든다 해도 우리의 생활은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 인공지능 예측 치한에만 의존하지는 말고 사람이 원래 하던 일들은 그대로 하면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