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끊이지 않는 논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공지능이 어떤 논란의 중심에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공지능의 끊이지 않는 논란

 

 

인공지능의 논란?

인공지능이 계속 발달함에 따라 인공지능 중에서도 특히 강 인공지능, 강 인공지능보다 더욱 심화된 초지능의 출현이 사회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서 다양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류의 안전 보장 문제

만일 지금과 같은 속도로 인공지능이 발전하게 된다면 인간의 수준을 뛰어 넘어버리는뛰어넘어버리는 초지능이 나타나거나 인류에 대항하는 인공지능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간의 모든 부분을 뛰어넘어버리는 인공지능이 나타난다면 인간들은 그 인공지능을 이해하기는커녕 인공지능이 자신을 이해하라고 정보를 내어놓는다 해도 쉽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을 다. 인간을 뛰어넘는 지성을 가진 인공지능을 인간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다. 높은 지능과 뛰어난 사고처리 방식, 신속한 판단력을 가졌다면 모든 주도권이 인간에서 인공지능에게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인간이 만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의견도 있고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법, 윤리, 규제 등을 가르치기도 한다. 애초에 만들 때 인간에게 호의적인 초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우리에게 어떤 법을 지켜야 하고 무엇이 올바른 것이고 어떤 게 윤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인지 설명하라 했을 때 바로 말할 수 있는가? 인간의 법도도 주관적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에게 얼마나 어떤 틀에서 가르쳐야 하는지 아무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예컨대 힘의 논리에 따르면 수단을 가진 대상은 모두를 억제할 수 있으며 예상을 넘어 공포를 심는 경우 피해자가 저항심조차 잃고 무력하게 끌려가며 자기 합리화를 할 수도 있다.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면 집단 심리는 집단 광기로 변질되어 적용될 것이다.

인공지능과 사람의 신뢰 문제

지금 현재 시점에는 인공지능들이 사람이 입력하는 언어를 듣고 그걸 처리하는 정도로만 활용되고있지만, 미래에 인공지능이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 발전하게 된다면 그때는 인공지능과 사람을 구별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으로 분리되는 것이 아닌 사람처럼 지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인공지능이 상용화된다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될 것인데 그 인공지능이 누구의, 어떤 단체의 명령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또한 위의 예시와 같은 강 인공지능 말고도 약 인공지능에 대한 논란거리도 있는데 바로 '딥 페이크'가 그 예시이다. 아직 발전할 가능성이 더 많은 인공지능이지만 벌써부터 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거짓 정보들은 사람들을 혼동시키고 가짜와 진짜를 구별할 수 없게 한다.정교하게 조작된 거짓 정보가 인공지능에 의해 돌아다니고 내 옆의 인물이 인공지능인지 사람인지, 적대적 일지 호의적 일지를 의심하면서 사는 사회는 당연히 불신사회가 될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에 대한 법적 처벌 여부

인공지능은 인간과 같은 의사소통을 하고 한 공간에서 살아가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인공지능의 경우 그 인공지능의 인권, 인간이 행복할 권리와 같은 법적이고 도덕적인 측면을 어디까지 지켜줘야 하는지에 대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인공지능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일차적으로는 그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만들고 학습시킨 개발자가 이용약관을 위반했다던가 간접적으로 피해를 끼쳤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인공지능이 저지른 일이 인공지능이 무언가를 직접 가해했다는 사실이 성립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개인적인 견해

먼 훗날, 아니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지도 모른다. 인간들과 사는 것만으로도 정신없는 세계인데 인공지능까지 같이 살게 된다면 더욱 복잡한 법도가 생겨나고 체계가 생길 것이다. 지금으로써는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알 수 없지만 인공지능과 같이 살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런 날을 위해 미리 대책을 세우고 어느 정도의 체계를 미리 잡아놓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