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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by 이슈★몽땅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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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공지능의 기본지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인공지능의 정의

우리가 인공지능 혹은 A.I.라고 부르는 것들은 생각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일부 또는 전체거나 인간이 그렇게 느끼는, 생각되는 능력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을 뜻한다.

인공지능의 시작

인공지능은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20세기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 시작된다. 17세기~18세기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뇌와 마음의관계에 관한 철학적인 논쟁 수준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인공지능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시에는 인간의 뇌 말고는 정보처리기계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점차 지나 20세기 중반부터 '컴퓨터가 두뇌가 있다면 우리가 하는 일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생겼고 본격적으로 컴퓨터 발달의 혁신이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엄청난 흥미를 가졌고 인공지능은 학문의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때는 1956년에 미국 다트머스에서 마빈 민스키, 클로드 섀넌 등 인공지능 및 정보 처리 이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 개최한 학회에서 존 매카시가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부터이다. 용어는 이때 등장하지만 인공지능의 개념자체는 훨씬 오래전부터 있었다. 예를 들면, 1950년엔 앨런 튜링이 '생각하는 기계'의 구현 가능성과 튜링 테스트를 제안했고, 1943에는 최초의 신경망 모델이 제안되었다. 거기에서부터 발전을 거듭하여 20세기 중반에는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자연어 처리나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다. 21세기 이후에는 제프리 힌튼교수가 2006년 딥러닝 논문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으로는 뛰어넘을 수 없다고 했었던 비지도 학습방법이 가능해졌고 이미 몇가지 분야에서는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결과물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알파고 이외에도 현재의 인공지능들은 사람의 능력과 비교해 봤을 때 개인의 얼굴을 인식하는 확률이 더 높고, 사물에 대한 인식도도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 약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더욱 빠른 속도로 사람의 능력을 추월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가 인공지능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되는 이유

최근의 마케팅들을 살펴보면 A.I.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만 해도 사람들의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인공지능은 데이터 혹은 환경을 무자비한 컴퓨팅 파워에 기반하여 외워서 동작하는 약 인공지능이지 강 인공지능이 아니다. 이 말은A.I. 하나를 학습시키는데도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 수억 개의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만들어진, 학습된 데이터에 의해서 나오는 값일 뿐이지 입력한 데이터를 뛰어넘는 일반 지성이 발생하지 않고 그 외의 행동을 원한다면 또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새로운 데이터로 재 학습해야 한다. 지금처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때에 A.I. 만 믿고 있으면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상의 실현을 할 수없다고 밝혀졌을 때 그 실망감은 제3의 A.I. 겨울을 만들어 올 수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현재의 A.I. 즉 약 인공지능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없는지 명확히 인지하고 A.I. 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받아 들 일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 너무 높게 가지고 있었던 환상이 줄어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A.I. 가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이미 AI가 다 해줄 거야라고 장밋빛 미래만 내놓다가 AI가 못한다라고 밝혀지자마자 연구나 재단 지원이 끊겨 수십 년의 AI 빙하기가 온 전례가 당장 컴퓨터의 등장 시기인 60년 전과, 영상의 학습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막 3층 이상의 신경망이 등장한 시기인 30년 전만 해도 존재하며 AI 봄이 지속된 기간은 일반적으로 거의 10년을 넘지 않는다. 또한 아무리 우리가 엄청난 컴퓨팅 파워와 데이학습기간을 준다 해도 영상을 제외하고 소리와 문맥의 학습은 만 5세, 즉 유아 수준조차 뛰어넘지 못한다. 이 상황에서 너무 인공지능만 믿고 있다가는 30년 이상 A.I. 의 발전을 정체시켜버릴 A.I. 겨울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초등학생 때는 10년 후 미래를 그려 보라고 하면 날아다니는 자동차, 머리 감겨주는 사람 모양의 로봇, 내 일거수일투족을 챙겨주는 메이드 로봇, 공부를 가르쳐주는 선생님 로봇이 있는 세상을 그려왔었다. 당시에 교육을 그렇게 받기도 했고 그때의 나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내가 상상하던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내가 죽을 때까지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내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 대어 보면 앞으로도 인공지능은 지금과 비슷한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A.I. 가 인간의 일자리를 뺏고 할 일을 대신한다는 것은 지금보다 훨씬 더 미래의 일일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 먼 미래의 걱정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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