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116억 민사소송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더욱 얼굴을 알리고있던 박수홍이 친형과의 소송을 계속하고있습니다.

저번에 소송사실을 한번 알렸었지만, 그에 더하여 박수홍 116원대의 소송을 진행하고있다합니다.

86억원 정도의 손해배상금액이 116억원대로 늘어나게 된 정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홍씨의 승소를 빕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형수를 상대로 116억대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박수홍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 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당초 손해배상 요구액은 86억원 정도였으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박수홍 116억대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해졌습니다.

박수홍 측은 이달 16일 116억원으로 청구 취지를 확장하고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수홍은 민사 소송과 함께 형과 형수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는데, 법원은 두 신청 모두 지난달 7일과 19일에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21부는 지난 7일 형과 형수 명의로 된 부동산을 가압류한 상태입니다.

여기엔 말 많던 서울 마곡 부동산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박수홍 측 법무법인 변호사는 "통상 횡령으로 인한 불법 행위와 관련한 가압류 및 가처분 신청은 현금 공탁이 나오는데 이번 시안은 100% 보증보험 공탁이 나온 것"이라며

"법원에서도 불법행위 혐의가 어느 정도 명백하다고 봤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박수홍은 자시느이 매니지먼트 일을 맡아왔던 친형과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겪다 법적 분쟁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친형 박진홍 및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수홍 측은 친형이 수익을 일정 배율로 분배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법인의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일부 횡령했다고 폭로했었습니다.

또 출연료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 측에 전가한 정황도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친형 측은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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