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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식

최찬욱 신상 공개

by 이슈★몽땅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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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착취동영상을 6900여개나 찍은 최찬욱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점은 남자 아이들이 피해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인것만으로도 놀라운데 남자아이들의 성착취물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많은 분노를 일으키고있습니다.

이제는 남자아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성범죄자들은 뿌리부터 뽑아야한다고 보는데, 이번에 공개된 최찬욱 신상에서 어떤 정보들이 나올지 함께 보겠습니다.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신상공개심의위원회에서 참석자 7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까지 제작해 온라인 상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있는 최찬욱 신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 배경으로는 "사안이 중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으며 최씨의 재범 위험성도 높아 보인다" 라며 신상공개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최찬욱의 범죄

최찬욱으로 알려진 성착취물 가해자는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였고 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에 유포까지 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67명에 달하고 경찰이 입수한 휴대전화에 있는 290명이 추가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 추가적인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남성이 보관하고 있던 성착취물 영상은 무려 6천 954개를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러난 피해 상황 중 오프라인에서 벌어진 사건도 있습니다.

미성년자 3명을 직접 만나 강제로 신체의 일부를 만지고 유사강간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알려진 범죄 수법

피해자들의 성별은 모두 남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찬욱은 온라인 SNS 계정을 30개 사용하면서 자신이 여자인 것처럼 가장한 후 미성년자 남성들에게 SNS로 접근
"알몸 사진을 보내주면 직접 만나 준다"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최씨의 수법에 걸려든 미성년자 피해자들은 영상을 보냈고, 이에 그치지 않은 최씨는 추가 영상을 촬영해 보내라고 협박을 한 것으로 수사 결과 알려졌습니다.


보관 중인 성착취물 가운데 14개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찬욱 신상

최찬욱은 26세의 청년이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월 24일 오전 검찰에 송치할 때 최찬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찬욱 징역

강화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시청만 해도 징역 1년 가능성이 있습니다.

5월 20일 보도된 내용을 보면 국민적 공분을 샀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후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 범죄 관련 강화 된 형량을 골자로 하는 아동 /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아동 / 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을 구입 / 소지 / 시청만 해도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된다

+ 모든 성범죄자에 대해 취업 제한 명령 가능
(기존에 벌금형을 받을 경우 취업제한 대상이 아니었음)

+ 영리 목적으로 관련된 컨텐츠를 판매하거나 소개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형 가능

+ 영리 목적이 아니라면 징역 3년 이상 가능성

+ 기존 법의 10년 이하, 7년 이하 등의 상한선도 없앴음
(벌금형을 없애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무조건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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