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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식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총모음

by 이슈★몽땅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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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현재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봐도 무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있는 어플이다. 월마다 구독을 갱신해야하며, 금액이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닌데도 대부분의 이용자는 꾸준하게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드라마를 보는것도 주말만 본다 치더라도 3개월정도면 볼거리가 떨어지게됩니다. 구독료는 냈는데 보고싶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지못해 돈이 아깝다 느껴질 수도 있기에 오늘은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을 해드리려고합니다.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1. 어스

 

2019년 3월 27일에 개봉하여 누적관객수 약 140만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공포물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조차도 거의 다 봤다는 겟아웃을 제작한 감독의 후속이며, 겟아웃과 같이 스릴러 넘치는 장면과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영화이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불청객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영화 제작진에서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하나 더 생기는것도 모자라 내 눈앞에 나타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공포를 느낄것이라고 전했다. 예고편을 보고 잔인할것이라 생각해서 아직까지 도전 못해본 분들이 있다면 그런 고어스러운 장면은 별로 없으니 한번쯤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포 영화보다는 스릴러 영화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지만 장르가 공포로 분류되어있기에 공포 영화추천 1번에 어스를 포함하였습니다.

 

2. 제인도

제인도는 2017년 8월 23일 개봉한 영화로 사실상 꽤나 오래된 영화이다. 그럼에도 제인도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한 공포만을 주는것이 아닌, 추리와 함께하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만들어냈기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는 꽤나 실망을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 제인도를 능가하는 영화는 없었다고 말하고싶다. 3대째 부검소를 운영하고 있는 부자(아빠와 아들)가 신원미상의 여성의 시체를 부검하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 해부를 했을때는 외상이 전혀 없는데 내부에서 이상한 흔적들이 발견되기 시작하고 해부를 하면 할수록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라디오에서 어린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나오기도하고 기르던 고양이가 갑자기 죽어버리는가하면 반사경으로 이상한 형체의 물체를 보기도한다. 뭔가 튀어나오는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심리적으로 압박이 심한 영화이기에 답답한 기분을 못참는 분들은 패스하고 다른 영화를 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3. 그린 인페르노

 

그린 인페르노는 추천을 할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한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공포 영화라고 하면 놀래켜서 공포를 주거나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게 전부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공포와 고어물을 함께 보여주고있어 잔인한 장면이 많고 고어물을 못보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거북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그린 인페르노는 2017년 한국에서 개봉하였습니다. 한 대학생 단체에서 시위를 하기위해 페루에가서 식인종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경비행기가 갑자기 추락해서 대부분이 죽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온몸을 빨갛게 칠한 식인종에게 끌려가고 같이 시위를 하던 동료가 눈앞에서 팔다리를 잡아먹히는것을 지켜봐야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글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식인종이라는 단어가 나온것만으로도 대충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갈지 아실거라생각됩니다.

 

4. 하우스 오브 왁스

하우스 오브 왁스는 2005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이건 공포물을 조금이라도 보시는 분들은 한번쯤 감상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는 영화와 다르게 정석적인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왁스 즉 밀랍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풋볼을 하러가다가 밤이 늦어 야영을 하게되는데 행색이 초라한 아저씨를 만나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않는 한적한 마을로 따라가게됩니다. 그곳에는 밀랍인형박물관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살아있는 사람들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서 전시하고있던 박물관이였던것이죠. 다른 공포물과 다르게 엔딩이 나름은 해피엔딩이라 가볍게 공포영화를 보고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5. 오큘러스

오큘러스는 2014년 5월 29일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계시는 영화입니다. 영화 포스트와 다른 내용과 박진감에 실망한적이 많았는데 이 영화는 보는 내내 흥미로웠고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큘러스는 거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10살이던 해에 부모님이 사망하게되고, 주인공은 범인으로 몰리게됩니다. 나이가 너무 어려 엄중한 처벌을 받지는 못했지만 몇년간 교도소에 수감되어 정신과 치료를 받게됩니다. 주인공의 누나는 동생이 출소하기만을 기다렸다가 동생에게 부모님을 죽인게 거울인것같다고하며 거울에 대해 같이 조사를 하게됩니다. 알고보니 그 거울을 소유하던 사람들은 모두, 한명도 빠짐없이 죽었다는것을 알게되는데.. 거울이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거울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잔인한 공포영화는 질색이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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