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방역으로 지쳐 온 만큼 느슨해진 방역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등으로 예방은 하고있지만 아직 100%가 없는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이번에는 해군 청해부대 코로나 관련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부대에서 247명의 확진이면 적지않은 숫자인데요.
청해부대 코로나 사태는 어떻게 일어나게 된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해부대 코로나 247명 확진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 소식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역대 군내 최대 규모이기 때문입니다.
해외 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청해부대 34진 장병중 82%에 달하는 247명이 청해부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군 청해부대 2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모두 201명입니다.
함동참모본부는 현지 병원 전수검사 결과가 오늘 오전8시 기준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자수는 179명이 추가로 판정 받아서 247명이 되었고, 나머지 50명은 음성으로 그리고 4명은 판정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최근 군부대 코로나 감염은 논산 육군 훈련소에 110여명이 확진되어 논란이 있었는데 거기에 2배를 웃도는 수준의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자수는 작년 2월 군내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 추가되어 현재 16명이고, 집중관리 환자였던 3명중 2명은 증상이 호전되고있다합니다.
군 당국은 지난 4월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 승조원의 약 39%가 감염되는 사태를 겪고도 초기 늑장대응과 방역 조치 미흡으로 함정 집단감염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은 어려워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청해부대 코로나 감염과 관련하여 무능한 정부를 탓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국민들이 잘했던거다 탁상방역 지겹다며 다른 국가 예를 들며 북한에 줄 백신은 있어도 해외 파병 장병에게 줄 백신이 없어서 청해부대 코로나 사태를 만드냐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자를 포함한 전원을 국내로 후송하기 위해 어제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소송기 2대를 현지로 파견했다했습니다.
일명 오아시스 작전이란 이름의 후송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청해부대 코로나 감염 장병들은 내일 오후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즉시 입국 후 청해부대 코로나 감염자는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됩니다.
어제 김해공항에서 이륙한 공군 수송기에 약 200명의 특수임무단을 태워보냈습니다.
이 중 청해부대 24진으로부터 문무대왕함을 인수인계해 국내로 인도해올 해군 파견 병력 148명도 포함되어있으며 기존 승조원들이 1차 방역 후 이탈하고 나면 함정에 승선해 2차 방역작업을 직접 한 뒤 임무에 본격 돌입될 예정입니다.
양민수 해군 7기동전단장이 지휘하는 함정 교체 병력은 대부분 해외 파병 경험이 있는 장교와 부사관들로 구성되었으며 병사는 한명도 없습니다.
▶ 더 많은 정보 보기 ◀
'우리의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호중 폭행 논란 (0) | 2021.07.21 |
---|---|
등반가 김홍빈 실종 (0) | 2021.07.21 |
류현진 경기일정 (0) | 2021.07.20 |
50대 백신 접종 예약 방법 (0) | 2021.07.20 |
편먹고 공치리 총정리 (0) | 2021.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