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일정

류현진은 야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알것이고, 야구를 잘 모르더라도 한번쯤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특히 많이 쏠리는데요.

MLB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류현진은 첫 등판을 우천으로 취소하고 많은 팬들의 아쉬움속에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MLB경기에서 멋진 완봉승을 보여준 류현진 선수의 이야기와 앞으로 류현진 경기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19일 후반기 류현진 완봉승

류현진 경기일정이 전날 비로 연기되어서 하루를 더 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7월 19일 새벽 더블헤더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 4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토론토에와서 첫 완봉승이자 메이져리크 통산 3번재 완봉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 자책점도 3.56에서 3.32로 많이 낮추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인해 더블헤더는 7회까지만 진행을 하게 되는데 류현진이 더블헤더 최대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은 류현진의 완봉승 호투에 힘입어 5대0 승리를 하였습니다.

최고 93.3마일의 페스트볼과 주무기인 체인지업에 힘입어 83개의 공으로 1시간 48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시즌 최단시간 경기기록도 세우게되었습니다.

1회를 공 4개로 마무리하고 2회에 선두타자 조이갈로에게 무사 중월 3루타를 맞아서 최대위기에 몰렸지만 특유의 위긱관리 능력으로 삼진과 1루수뜬공 그리고 또 삼진으로 2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3회 2사후 좌전안타와 볼넷으로 2사주자 1루,2루 실점 상황에서 가르시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또 한번 위기를 넘기자 토론토 타선이 힘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3회말 무사 2루,3루 찬스에서 내야땅볼과 보비셋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은 뒤 5회말 포수 대니젠슨의 좌월솔로 홈런으로 또 한점을 앞서나가며 3대0으로 마무리합니다.

그 이후 6회말에도 2점을 내며 5대0 으로 앞선 마지막 7회초 3루땅볼과 화이트달을 나란히 중견수 뜬공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