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의 상식

수진 서신애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by 이슈★몽땅 2021. 3. 27.
반응형

서서히 떠오르고있던 주목받는 신인 (여자)아이들의 수진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찬반 논란이 일어났었는데요. (여자)아이들의 수진이 학폭논란에 대해 글을 올릴때마다 타이밍을 맞추어 배우 서신애가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려 도마에 올랐었습니다. 

 

(여자)아이들 수진의 1차 입장문

첫번째 논란이 터지고 올린 입장문을 보면 수진은 어린시절부터 눈에 띄는 학생이였고, 사실이 아닌 나쁜 소문이 따라다니기 일수였다고한다. 나이에 맞지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핀적은 있지만 절대 학교폭력을 한적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끝으로 서신애 배우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마주친적도, 직접 말을 섞은 적도 없다며 서신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람들이 추측하던 내용들을 일단락 시키려던것으로 보인다.

0123

 

배우 서신애 인스타그램 1차, 2차 스토리

서신애가 제일 처음 스토리를 올린 내용은 간결하게 "None of your excuse" 해석하면 "변명은 필요없다" 입니다. 피해자가 네이트판에 피해사실을 올린게 널리 퍼지며 올라온 스토리인데 갑자기 문맥에 맞지않게 "변명은 필요없다"라는 글을 썻을리는 없을거고, 시기상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에 맞물리고 같은 와우 중학교를 나왔고 과거 서신애가 중학생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는것이 알려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두번째 올린 스토리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를 재생하고 있는 화면을 캡쳐한것을 올렸는데, 노래의 가사 때문에 더욱 집중을 받게 되었다.

Therefore I Am 이라는 빌리아일리시의 노래로 가사의 내용은 이러하다.

"I'm not your friend" 난 네 친구가 아니야

"Get my pretty name out of your mouth" 내 예쁜 이름은 네 입에 담지마

"I don't want press to put your name next to mine" 내 이름 옆에 네 이름이 적힌 기사를 원하지않아

라는 뜻이 담긴 노래를 올리며 수진이 서신애를 언급한것에 대하여 다소 직설적으로 불쾌하다 표현을 하고 있는것으로 내비쳐져 보였다.

0123

 

(여자)아이들 수진 2차 입장문

 

012345678
수진 입장문 전문

수진의 2차 입장문을 보면 굉장히 세세한 내용이 적혀있으며, 1차 입장문에서 다소 의아한 반응을 일으킬수 있던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로 인해 사람들의 여론은 점차 수진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주목해야될 것은 8번에 적힌 "서신애 배우의 인스타 글에 관하여"라는 내용이다.

수진은 2차 입장문에서도 서신애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서신애 배우가 왜 자신과 절묘한 타이밍에 스토리를 올리는지 모르겠다고 일관하는 내용이다. 서신애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며 강경하게 대응했기에 수진 서신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추측하던 네티즌들도 수진 서신애가 관계가 없다는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다.

0123

 

배우 서신애 인스타그램 입장문

입장을 밝혀달라고 강하게 나온 수진 때문에 서신애에게 유리하게 움직이던 여론이 기울기 시작하였고, 서신애는 입장문을 써야만 했다. 

배우 서신애는 중학교 2학년 1학기가 시작했을때 전학을 왔으며, 2년동안 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말하고있다. 수진 서신애는 어떻게 엮인 관계인지 입장문을 살펴보니, 수진이 2년동안 등굣길, 쉬는시간 복도, 급식실등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수진의 무리와 함께 서신애가 들리는 곳에서 인신공격적인 말들을 해왔다고 말하고있다. "저러니 왕따를 당하는거다" "선생들은 쟤가 뭐가 좋다고 특별 대우해주는지 모르겠다",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연예인은 어떻게 하는걸까" 하는 등의 어린 학생에게 큰 트라우마를 안겨줄수있는 말들을 해왔다고한다. 그때문에 서신애는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겪었고, 아직까지 상처로 남아있을만큼 마음이 아팠다고한다. 

그동안 특별한 말없이 조용히 스토리를 올리던 서신애가 입을 열자 수진은 역풍을 맞게되었다. 지금까지 피해자들의 말은 일반인이기도하고, 익명으로 전해졌으며, 오래전 일이라그런지 말이 바뀌기도하여 수진이 잘되니깐 배아파서 저러는거다 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서신애 배우는 이러한 말들이 거짓일때 자신의 연예계생활에 어떤 타격을 줄지 알기때문에 절대 거짓말은 못할거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에 모든 여론은 서신애쪽으로 돌아섰다.

0123

 

수진 서신애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는것은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지만 피해자는 평생 기억한다는 것이다. 수진은 1차 입장문에서는 내가 그런일을 했을리없다고 믿는다라고 하였고, 피해자와의 대면에서는 기억이 나질않는다, 2차 입장문에서는 나는 절대 그런적이 없다라고 일관하였지만 결국 대부분이 사실로 밝혀졌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인 조롱과 모욕의 말로도 7년이 지난 지금 어떤 말을 했는지까지 피하자는 똑똑히 기억한다. 하지만 가해자는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기억할 수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그게 평소에 항상 하던 행동이기 때문이다. 최근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폭로가 잇다르면서 거짓으로 판명난것도있고 진실인것도 있었기에 수진 서신애 사건을 다루기에는 꽤나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수진의 입장문으로 서신애가 전면에 나선 지금, 누가 서신애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