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현재 예전보다는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마스크도 매일 껴야하고 손소독제도 들고다녀야하고 매일 열도 재야하고 이런저런 불편함이 많지만 우리의 생활이 많이 바뀐건 거리두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히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평소에 당연시 했던 일들을 못하게되니 불편하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
거리두기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7월 거리두기 개편에서 어떤것들이 변경되었고 우리는 어떤걸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수도권 확진자 규모가 3단계 (500명 이상)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7월 1일부터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7월 거리두기 개편)을 그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는 5단계에서 7월 거리두기 개편은 4단계로 변경되었습니다.
[ 단계별 감염 인원 보기 ]
전국 | 수도권 | |
1단계 | 500명 이상 | 250명 이상 |
2단계 | 500명 이상 | 250명 이상 |
3단계 | 1,000명 이상 | 500명 이상 |
4단계 | 2,000명 이상 | 1,000명 이상 |
7월 거리두기 개편의 특징은 기존 5단계 최고수준의 800명보다 많은 2,000명으로 2배가 넘습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적용시기 / 단계별 제한
7월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를 적용합니다.
수도권이라함은 서울, 인천, 경기도를 의미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시행은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합니다.
수도권(2단계) 거주자가 비수도권(1단계)으로 이동한다면 1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면 됩니다.
하지만 7월 거리두기 개편을 갑작스럽게 적용하면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서 2주후에 적용됩니다.
7월 14일까지는 수도권의 경우 6일이하 사적모임만 허용하고, 유행상황을 보면서 8일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대전, 광주, 울산, 세종은 8일이하 사적모임만 허용하면서 2주후에 제한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단계별 적용하는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단계별 적용 알아보기 ]
1단계 :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제한없음
2단계 : 사적모임 (8인), 다중이용시설 24시
3단계 : 사적모임 (4인), 다중이용시설 22시
4단계 : 사적모임 (18시이후 2인), 22시 제한확대
7월 거리두기 개편안 돌잔치,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도 원칙적으로는 사적모임에 해당합니다.
다만, 7월 거리두기 개편에서는 2단계(수도권)에서 예외를 적용합니다.
돌잔치 전문점의 경우에는 100명미만까지 모일 수 있지만,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돌잔치를 할 경우 최대 16명까지로 제한되니 계획중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의 결혼식은 비수도권 기준 1단계에서는 결혼식장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수도권 2단계의 경우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만약 7월 거리두기 개편의 최고단계인 4단계까지 갈 경우에는 직계가족만 참석이 허용되는데 아마 4단계가 된다면 결혼을 미루는 부부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장례식의 경우 결혼식과 동일하게 적용되니 결혼식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추가적으로 7월 거리두기 개편의 종교행사의 경우 1단계(50%, 한칸띄우기), 2단계(30%, 두칸띄우기), 3단계(20%, 네칸 띄우기), 4단계에서는 모든 종교활동이 비대면으로 시행됩니다.
그리고 7월에 들어서면 2차 접종자들이 많아지는데, 얀센 접종자를 포함해서 2차 접종을 마친 2주 후 집회 시위를 제외한 모든 모임에서 예외를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7월 1일 사적모임에 총 7명이 있지만, 2차 접종자 1명이 있다면 예외를 적용받아 6명으로 계산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에서 7월 14일부터는 수도권도 6인 이하에서 8인 이하로 변경될 예정이니 모임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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