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학생 살해 범인 신상

제주 중학생 살해 사건

절대 있어서는 안될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사건은 전 연인의 아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인데요.

 

앙심을 품었다하더라도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것인지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사건이 점점 커지자, 경찰 측에서는 범인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사건 낱낱이 파헤쳐보겠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범인 신상 공개

제주 중학생 살해 

전 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른바 제주 중학생 살해 사건 범인 백광석과 공범 김시남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백광석은 7월27일 오후1시경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인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되풀이했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앞서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으나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고개를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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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요청에 김시남은 "안돼요"라고 거부하며 다른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김군의 어머니는 이달 초 백씨로부터 위협을 느끼고 신변보호를 요청했으며,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주택 인근에 2대의 쳬쇠회로 CCTV를 설치하고 인근 순찰은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제주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백씨와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한것입니다.

해당 심의위는 "피의자들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도구를 구입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임이 확인됐다" 며

"성인 2명이 합동해 중학생인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피의자들이 범행을 자백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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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의 알 권리, 재범방지 등 공익에 비춰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사건 내용 정리

제주 중학생 살해 

백광석은 김시남과 함께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16분경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사는 과거 동거녀 A씨의 아들 B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은 사건 당일 오후 10시 50분경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청테이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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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B군 어머니 A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군은 1차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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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 등은 처음 경찰 조사에서 범행 현장에 있던 청테이프를 사용했다고 진술했지만, 추후 수사 결과 외부에서 미리 청테이프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광석은 특히 범행 당일 집에 있던 3시간 동안 머물며 집안 내부에 식용유를 발라놓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이에 따라 백씨가 B군을 살해하고, B군의 어머니인 A씨까지 살해한 뒤 불을 지르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있습니다.

경찰은 백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A씨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B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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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백씨는 혐의를 인정했으나, 공범인 김씨는 직접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씨는 과거에도 헤이진 연인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범죄로 처벌을 받는 등 10범의 전과기록이 있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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