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안방마님 송지효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로 드라마 활동의 시작을 다시 알렸습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송지효뿐만 아니라, 원작 소설로도 유명한 작품인데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원작 소설 내용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드라마 내용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원작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원작은 소설 책 입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설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드라마의 원작이기도합니다.
" 소원을 이뤄주는 마녀 "
마녀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동화책이나 디즈니 만화에서 보던 백설공주 마녀, 라푼젤 마녀 등 주로 사악한 이미지의 마녀가 떠오릅니다.
이책에 등장하는 마녀는 다소 젊은 마녀입니다.
물론 겉으로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마녀 식당을 찾아온 사람들의 스토리를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그것도 음식을 제공하며 음식을 먹고 나면 소원이 성취되는 어찌보면 착한 마녀입니다.
" 선택은 자신의 몫, 책임도 자신의 몫"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에 그 대가를 치뤄야합니다.
마녀 식당 입구에는 음식이 비싸서 감당하지 못할 금액일 수도 있다고 적혀 있는데 단순히 돈으로 환산한 금액이 아니라 목소리 어쩌면 영혼까지도.. 역시 마녀는 사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떤 소원을 빌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야. 그에 따른 책임도 자신의 몫이고."
누군가는 복수를 위해, 또 누군가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마녀에게 소원을 빌게 됩니다.
알라딘의 램프처럼 좋은 결과만 나오면 좋겠지만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는 동화 속 이애기이고 그 소원을 이이루기 위해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기도 합니다.
마치 영화 나비효과같이 말입니다.
비록 소설이지만 이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건 팩트폭행같은 현실과 비슷한 점이 있어서 입니다.
누군가에게 복수하는 것이 별로 의미있는 일이 아니며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 내용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책에섯 강조하는것은 선택과 그 선택에 따른 책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는 기회비용이라는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녀식당에서처럼 극단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크고 작은 책임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녀식당으롤 오세요 책은 어쩌면 삶 자체가 마법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으로 끝을 내립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드라마 기본정보
방영일 : 2021/7/16일 첫방송, 금요일 오후 4시
채널 : TVING
등장인물 :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하도권, 소희정
줄거리 :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인물관계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장인물
조희라 (송지효)
마녀, 마녀식당의 절대 갑 / 나이 미상
가만히 있어도 한기가 느껴지는 여자.
빼어난 미인이지만, 몇 살인지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인간사를 뛰어넘은 것도 같으면서도 어떨 땐 왠지 뒷모습이 쓸쓸해 보인디ㅏ.
난..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요리를 만들어.
방법은 간단해.
요리를 먹으면... 소원이 이뤄지는 거야. 심플하지?
정진 (남지현)
자신이 마녀식당 동업자라고 생각하는 직원 / 나이 20대 후반
그 어렵다는 취업난 앞에서 영화 홍보대행사에 이직까지 성공한, 오리지 평범하게 살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하는, 말 그대로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성이다.
억울하게 회사에서 잘리고, 남친의 결별 선언까지 이어진 연타에, 엄마와 함께 창업한 청국장 가게가 사기까지 당한다.
그런 그녀 앞에 등장해 자신을 마녀라고 소개하는 수상한 여자가 등장하는데..
복수... 하고싶어요. 복수...
이길용 (채종협)
마녀식당의 알바생
돌아가신 엄마의 소원인 대학 입학을 목표로 정해진 트랙 위를 달리다가, 중학교 시절 육상부 동생이던 영재를 다시 만나 도와주는 과정에서 부상이 재발하면서 인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방황하던 길용은 우연히 마녀식당에 첫 손님으로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진과 마주치며 본격적으로 알바생으로 합류하게된다.
근데... 제 소원, 비밀로 해주시면 안돼요?
오대표 (하도권)
조희라의 서포터 / 나이 미상
희라의 서포터로 현실 세계의 귀찮은 일들을 대신 처리해주거나 구할 수 없는 마법의 재료들을 구해주는 그림자같은 존재.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4화 줄거리
사랑이 돌아오길 바라냐고 물어보는 희라에게 진은 과거 남친과 추억을 떠올리고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만 바라보겠다고 대답하는 진이를 보는 희라는 코웃음친다.
뮤지컬 동호회 활동을 하던 선미는 뮤지컬에서 주인공을 맞게 되고 회원들에게 대접을 받으면서 예정된 결혼과 결혼할 남자가 행시 2차 합격했다며 축하와 부러움을 받는다.
선미는 남자친구가 근사한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고 반지 케이스를 꺼내는 것을 보고 프러포즈 하는 줄 알고 기대하면서 설렌다.
마음을 진정해보려 했지만 남자가 말하는 동시에 좋다고 말하고 남자는 선뜻 헤어지자는 말에 쉽게 좋다고 해줘서 고맙다며 선미가 선물한 비싼 커플링은 돌려줘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반지를 돌려주고 일어선다.
선미는 7년을 사귀었다면서 결혼 약속도 하지 않았냐며 매달리고 남자는 이제 잘 됐는데 발목 잡히고 싶지 않다면서 매정하게 선미를 뿌리친다.
선미는 자신이 공연하는 동안 시간을 가지자고 하고 그런 선미에게 넌 나이도 있고 가망성이 없다고 뮤지컬 접으라고 친구로서 충고한다고 하는 남자.
화를 내는 선민에게 자신을 쓰레기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겠냐며 화를 내고 남자는 나간다.
넋 놓고 길을 걷던 선미는 빨간불 횡단보도에 건너다 사고가 날 뻔했는데 진이가 구해주고 진이는 기억을 읽어 고통스러워하는데 선미는 계속 넋 놓고 길을 걷는다.
진이는 모처럼 집에 온 엄마에게 5~6살 적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서 꿈을 꾼 얘기를 하고 엄마는 뭔가 놀란 표정으로 누가 옛날 일을 다 기억하고 사냐며 별일 없었다는 식으로 말을 돌린다.
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희라는 사진을 바라보면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지만 끝을 위한 시작도 있다고 중얼거린다.
들고 있던 사진은 곧 불타 없어진다.
선미는 실연에 관련 뮤지컬을 하면서 좌석에 있는 꽃다발을 바라보게 되고 남자 친구와의 추억과 이별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담아 공연을 한다.
스텝에게 전달받은 꽃다발을 보고 선미는 남자가 돌아왔다 생각해서 남자를 찾아가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에 꽃다발을 떨구고 슬퍼하면서 길을 걷는다.
길을 걷던 선미는 마녀식당 안내문을 보고 소원을 빌러 식당으로 들어간다.
선미는 남자친구에 대해 착하고 책임감 있는 남자였다며 자신의 실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남자의 꿈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했음을 설명한다.
희라는 선미에게 정말 남자를 위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한 게 맞냐면서 자신의 꿈에 확신이 없으니 확률이 높은 쪽에 기대서 자신의 꿈이라고 했던 거 아니냐고 빈정거린다.
선미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하고 진이는 선미가 행복하지 않은데 최선이었냐고 되묻는다.
듣고 있던 선미는 당신들은 진짜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 소리 하는거라고 말한다.
희라는 선미의 말에 속이 뒤집힌 표정을 짓다가 애써 매소를 지으며 어떤 복수를 원하냐고 물어보고 선미는 복수가 아닌 남자가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원을 말하자 진이와 희라는 당황하고 어이없어한다.
진이는 소원을 신중하게 생각하야 한다고 말하고 선미는 아무 생각도 안 난다고 말하며 머리를 붙잡는다.
진이는 선미가 원하는 게 자신의 꿈이 아니라 자신을 버린 남자냐고 되물으면서 소원은 감정에 휩쓸려서 비는 게 아니라고 충고하지만 선미는 남자가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희라는 대가는 소원에 상응한다고 말하고 대가로 원하는게 뭐냐고 물어보는 선미.
희라는 선미를 바라보며 복소리가 참 예쁘다며 목소리를 대가로 받는다고 말하고 진이는 선미에게 꿈을 포기하는 건데 괜찮냐고 다시 물어본다.
20대 그 남자와 보냈다는 선미는 꿈도 이루지 못했는데 사랑까지 이루지 못할까봐 겁난다 말한다.
별로 요리는 배우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진이에게 희라는 음식 조리를 시키면서 같이 요리를 만든다.
진이는 완성된 초컬릿 요리를 바라보던 선미에게 마음속으로 소원을 비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
선미는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며 게걸스럽게 먹다가 고통을 호소라고 희라는 사랑이 깊을수록 고통이 심하다며 지금의 고통을 반드시 기억하라고 말한다.
선미는 이제 뭘 해야 하냐고 희라에게 물어보고 희라는 기다리면 된다고 요리를 먹는 순간 이미 시작됐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길용이와 진이는 선미에 대해서 말하면서 같이 퇴근을 한다.
진이는 자기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사랑뿐인 게 슬프다고 말하며 선미를 걱정한다.
진이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길용이는 선미에게 영화 데이트 신청을하고 진이는 같이 보러 가기로 한다.
재활용을 버리러 가게에 들른 진이는 어제 만들고 남은 초컬릿을 자신도 모르게 먹게 되고 초컬릿을 허겁지겁먹는데 검은 연기가 진이를 덮친다.
희라가 자신이 만든 음식 함부로 먹지 말라고 했던 경고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진이의 눈이 파랗게 변한다.
친구와 백화점에 쇼핑을 하던 진이는 탐킴이라는 사람과 얽히면서 먹었던 달콤하면서 통증이 느껴졌던 초컬릿 맛을 떠올린다.
자신이 초컬릿을 먹은 것이 자신의 선택인지 정해진 운명인지 궁금해진 진이.
목이 안좋아 목을 만지던 선미에게 남자가 다가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면서 울면서 용서를 빌고 선미는 돌아온 남자를 받아준다.
더 좋은 배역을 맡게 된 선미는 목의 상태가 안 좋아 병원을 찾고 진료를 받는다.
병원에서 자신의 팬이라는 의사는 선미를 칭찬하고 공연 때 꽃다발을 두고 갔다고 반했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다는 남자에게 연락처를 준 선미는 의사가 신청한 주말 데이트 신청 문자를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 돌아온 선미는 게임을 하고 있는 남친의 모습에 한숨이 나오고 남자친구의 폰으로 다른 여자에게서 온 문자를 보면서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돌아온 게 아니라 갈 곳이 없어져서 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선미는 7년 동안 우리 뭐 한거냐고 화를 내고 남자친구는 적반하장으로 시험에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졌냐며 남의 폰을 왜 몰래 보냐면서 화를 낸다.
선미는 자신이 빌었던 소원에 대해 떠올리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못된 선택을 한 건지를 지나온 일들을 되새김하면서 후회를 한다.
백화점에서 탐킴의 만년필을 주었던 진이는 탐킴의 연락을 받고 만년필을 돌려주려고 하고 탐킴은 보답을 하겠다면서 시간을 물어본다.
희라는 놓아버린 자신의 과거를 마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을 회상하며 자책하고 그런 희라를 위로하는 오대표.
이제 시작됐다는 희라는 사랑이 자신의 마음대로 멈출 수 있다면 그건 천국일지 지옥일지 오대표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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