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사실 김소혜의 학폭 의혹은 나온지 꽤 된 이야기라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들고 있었는데요.
허위사실유포로 고소당한 본인이 직접 글을 다시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소혜 학폭 사건의 전말과 진실은 무엇일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소혜 학폭 논란
김소혜 학폭에 대한 폭로는 인터넷에서 계속 이어져 왔었습니다.
[ 연세대학교 에브리타임 ]
"아이오아이 출신"
한 명한테도 학폭 당한 적 있는데 아직도 문 쾅쾅 소리 들리면 가슴 철렁함
예전에 한 번 논란 있다가 불꽃쉴드로 무마되는 걸 보고 내가 썼던 일기장을 올릴까 수업싱 고민했어
그래도 알아서 잊혀져가는 xxx를 내가 굳이 띄워주는 것 같아서, 다시 그 일을 꺼내기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참았어
나는 일상에서 종종 그 때의 공포가 떠오르지만 xxx는 아무 걱정 없이 항상 방문 잘 닫고 편하게 자겠지?
이 글을 xxx 너가 보게 된다면 부디 오늘부터 진실이 폭로 될 공포에 사로잡혀 너도 잠 못자는 경험을 해보길 바라~
빨간줄... 안 그어져서 행복하겠네ㅎ
[ 네이트판 폭로 ]
"프듀 나왔던 김소혜 학폭 관련 글"
난 내가 직접 맞은게 아니라 피해자가 이 사건을 밝히기 싫어할까봐 관련 글을 이때까지 쓴 적 없었음
일단 팬들이 의미없다하는 그 졸업앨범 인증이라도 해봄
김소혜는 숙명여중 1-1반 10번이었고 ooo선생님 그 당시 교무부장님 반에 내가 반번호까지 기억하는건 내가 김소혜랑 반번호가 가까워서 자리도 가깝고 음악실 자리도 가까웠기 때문임
그 날도 음악실 가까운 자리였는데 김소혜가 스승의 날때 xxx(개일초 나옴/김소혜는 개일초 안나옴)따라서 개일초 가서 걔 동창 애들 만났던 얘기를 함
난 개일초를 나와서 이 사건의 피해자를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고 있었음
자기 입으로 자기는 서 있고 피해자는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자기가 얘기를 하고 있는데 피해자가 폰 봅고 안듣는게 빡쳐서 머리채잡고 무릎꿇려서 때렸다고 얘기함
난 아직도 걔가 자기가 이만큼 빡쳤다고 얘기하면서 손을 자기 머리 위로 탁 하던 제스쳐가 지금까지 생각 날 정도로 충격 받았음
그 전까지는 김소혜가 노는 걸로는 유명해도 때리는 것까지 할 줄은 몰랐고 그걸 얘기하면서 자랑하는 듯한 태도가 정말...
걘 자기가 때린걸 자랑하다 못해 피해자가 맞은걸 좋아하던 남자애한테 말했다고 찐따같다고 조롱까지 하고 심지어 피해자가 맞을때 그 자리에 애들도 많은 상황이었음
그때 목격한 애들(김ㄴ경 등등)은 진술서까지 썼다고 얘기했었어
이 사건은 당시 학교 내에서 묻힌 것도 아니었고 담임쌤이 김소혜 소리 지르면서 불렀고 부반장 박탈당해서 반 애들은 다 알았어
1학기 남은 기간은 학습부장인가 하던 애가 부반장 물려받았음
팬들은 동창들이 이 사건 말하면 왜 들은 사람만 많냐 말만 많냐 그러는데 김소혜가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고 다녔으니까 들은 사람이 많지
진로글짓기그림대회 할 때 같은 반 애가 이걸 왜 하냐고 불평을 혼잣말로 몇번하지 갑자기 책상을 발로 깠던일)발로 까면서 "내가 우리학교 애는 안건드리는데"라고 함)등등 내가 직접 보고 들은 행동과 말들도 차고 넘치는데 이 글 고소할거면 과거의 본인부터 고소했으면 좋겠다
얘 그 당시에 터지던 카스 내용도 내가 그때 카스 친구라 다 봤었는데 조작이라고 한 것 어이없어서 생각나서 씀
이 글에 다른 애들 이름 초성으로 적은 것도 세세하게 알리려고 xxx,xxx,xxx 얘네는 김소혜 일진짓에 가담한 적 없음
난 진짜 팬들이 계속 조작이다 얘는 피해자일뿐이다 소리만 안해도 글 쓸 생각이 없었어
써도 나보다 직접적으로 당한 애들 많기 때문에 걔네가 써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기억을 파헤쳐서 세세하게 말해봐도 거짓말이라고 하고 열폭이라고하고 루머라하는데 김소혜가 고등학교때 뭘 했는지 몰라도 얘는 중학교때 이런 애였어. 그냥 이게 사실임
나는 그 당시 김소혜한테 당한 애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용기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김소혜가 이 글보고 양심의 가책을 살짝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는 바램뿐임
그 당시 걔가 쓰던 페북임.
난 친구 신청 안되어있지만.
사실적시로도 잡혀가는 세상이라 솔직히 쓰면서 고소한다그럴까봐 그렇긴한데 지금 마음으로는 피해자가 불편하다고 삭제해달라고 하는 경우 아니면 웬만하면 이 글 지울 일 없을거임
그리고 이건 정말 오지랖이겠지만 연세대 에타 글을 내가 자세히 보지 못해 모르지만 그 연대 에타 피해자분이 혹시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면 정말정말 김소혜가 그 애한테는 직접 사과했으면 좋겠음
난 내가 김소혜한테 그 얘기를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걔가 티비에 나올때마다 그 얘기를 떠올렸는데 그 피해자의 고통은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안감
김소혜 학폭 소속사 대응
[ 21/2/22 소속사 학폭의혹 사실 무근 주장 ]
"악성 루머 유포자 수사 진행에 관한 공지"
안녕하세요. 에스엔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2021.2월 소속 배우 김소혜에 관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게시글 작성행위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실관계와 경찰 조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소혜가 데뷔한 후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악성 루머 글들이 게시가 되었고 당사의 법적 대응 과정에서 루머 유포자가 특정된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유포자는 소문을 사실 확인도 없이 호기심에 게시하였다고 진술하였으며 경찰조사로 해당 내용이 허위임이 드러나자 선처를 호소하며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경찰 수사를 통해서 루머의 최초 게시자가 특정되었으며 피의자는 경찰에 출석하여 본인이 허위로 루머 글과 댓글들을 게시하였음을 진술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직접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피의자는 오히려 중학교 재학 당시 김소혜가 피해자였던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위 피의자는 수사 과정에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였고, 어린 마음에 질투로 인해 악의적 루머 글들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뉘우치고 후회한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위 사안과는 별개로, 중학교 1학년 재학 시 다른 학교 학생과는 오해로 인한 다툼이 있어 학교폭력대책 위원회가 열린 적인 있으나 그때 당시에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습니다.
위 당사자의 경우, 게시글의 직접 작성자가 이님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언급되는 등 피해와 불편을 겪게 되신 것 같아 마음이 무거우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미숙했던 시기의 행동들을 돌이키며 반성하고 더 나은 성인으로서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당사 또한 소속 배우의 위와 같은 의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가능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당사는 소속 배우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새롭게 확대/재생산하는 행위 및 모욕, 비방행위,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법적 조치 예정이며 선처없이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7.27 소속사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세 게시한 입장문에서 수사상황에 대한 내용을 밝힌 바 있으나 상세한 부분을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7.현재 범죄혐의 인정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의 송치 결정이 내려졌스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허위루머 유포자가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였다는 점은 사실이며, 당사는 사건 진행경과를 계속 살피고 최종적인 결론이 날 때까지 수사에 협조하겠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부분 및 관련 사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당사 측에서 먼저 '글을 내리면 고소취하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사는 2021.5.20. 담당수사관으로부터 피의자측 변호인이 먼저 합의의사를 밝혀왔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에 위 변호인인에게 연락하여 메일로 합의서 초안을 전달받았습니다.
다만 객관적인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한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 합의는 되지않았습니다.
애초에 원 게시물 또한 실제 발생한 사실관계와 다르거나 와전된 내용이 혼재된바, 이를 이유로 수사를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 입장문에서 말씀드린대로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다른 학교 학생과는 오해로 인한 다툼이 있어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다.
글의 게시자가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이므로 당사자와의 일을 상세히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이로 인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내용을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자와는 사건 이전에 서로 통성명하고 인사만 하던 사이였기에 서로의 성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던 상태에서 단순한 오해로 인해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이후 머리채를 잡고 서로 다투던 과정에서 상대방이 넘어지며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이 다툼 이외에 때렸다거나 다른 추가 폭행사항은 없었습니다.
이 일로 가해자로 조사르 받아 서면사과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당사자와는 서면사과와는 별개로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정식으로 사과를 하였으며, 서로 오해한 부분에 대해서는 긴 시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미숙한 시기에 어리석은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린 당사자분께는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후 실제 위 일과 관련한 사실들뿐만 아니라 허구의 루머들이 와전되고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안 외에 김소혜가 악의적이고 일방적으로 남을 괴롭혔다거나, 지속적인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거나 이에 가담하였다 등의 와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집단적인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었고 그 가해자 중 한 명이 악의적으로 허위 루머를 유포한 내용 또한 거짓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현 시점에도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묘사한 거짓 루머들이 생성되고 있는바, 당사는 소속 배우에 대한 근거 ㅇ벗는 루머를 새롬게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기존과 같이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혜 학폭 반전
[ 김소혜 학폭 폭로글 썼던 본인 등장 ]
"학폭폭로글 썼다가 불송치(혐의없음) 받음"
*이 글을 불송치(혐의없음) 결과를 우편으로 받은 날 기록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린 것이며 어제 연예인의 소속사 입장문이 아니었으면 골개할 생각도, 따로 글 쓸 생각도 없었음.
바쁜 사람은 그냥 내려가서 끝에 부분만 봐도 됨
학교폭력 폭로가 많이 터지던 때에 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학폭 관련 연예인 글을 썼다가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고 3월에 전화통화로 그 사실을 알게되었다.
고소 통보가 오는데에 3주에서 한달 정도가 걸린 것이다.
전화상으로 우선 본인인지 확인하고, 그 글을 본인이 쓴게 맞는지 확인하고, 출석 날짜를 잡았다.
정말 당황스러웠는데 너무 당황스러우니까 오히려 사람이 차분해진다는 것을 경험했다.
그러고 우선 바로 변호사 상담을 받기로 했다.
난 아는 변호사가 없으니 로톡을 이용해서 명예훼손 관련 변호사들을 찾아 상담 예약을 했다.
상담에서 얻은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정보공개청구>.
이걸 해서 일단 고소장을 확인해야한다.
본인 혹은 대리인(변호사)이 신청할 수 있고 1~2주가 걸린다했다.
고소장을 받으면 누가 고소를 한건지, 나랑 같이 고소 된 사람이 있는지, 어떤 죄목으로 고소당한건지가 정확히 나온다.
난 고소장대로라면 혼자 고소당한거였다.
다음으로 미리 의견서를 써서 경찰에 제출할 수 있다.
내가 말한게 거짓이 아니라는 증거들과 조사해주십사하는 참고인들을 적거나 나중에 출석했을 때 내 진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들을 상세히 쓰면 된다.
변호가가 제일 필요한게 이 단계같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계인 경찰서 출석...을 미리 약속한 날짜에 하게 된다.
가서 진술은 그냥 솔직하게 꾸밈없이 하였다.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허위사실 명예훼손은 상대방도 따로 진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이렇게 진술했는데 맞느냐는 식의 질문도 받았다.
나는 내가 결백하다고 증명하는데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거짓말탐지기나 대질조사도 할 수 있다고 의견서에 써서 갔는데 그런 말은 없었다.
얼마 후에 난 고소인이 글을 내리면 고소취하를 해주겠다고 했다는 수사관님의 연락을 받았는데 그 당시 너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있었고 지쳐있어서 굉장히 고민됐었다.
그렇지만 그때의 나는 이미 내가 이만큼이나 괴로웠는데 글 삭제하면 없던 일처럼 마무리될 것이라는게 마음이 불편해서 계속 갈등했다.
결국 합의하지 못했고 사건은 계속 진행됐다.
한 3개월째 고통받으니 그때 나는 거의 해탈 수준이었다.
자주 찾아오던 미칠듯한 불암감도 이제 그냥 만성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
나는 그 후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으니 결과 나올때까지 최대한 잊고 살고자 노력했고 솔직히 잘 잊히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그 시간들을 견뎌냈다.
그리고 결국 오늘 우편으로 혐의 없음의 결과를 받았고 불송치이유서를 보니 그 애가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처벌받은 기록이 있고 그 애가 공인인바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기때문에 내 혐의가 없다는 판결이었다.
이제 제발 사건이 완전 마무리 되어서 나를 그만 괴롭게 했으면 좋겠다.
우편으로 왔기 때문에 엄마가 결국 알게됐는데 화를 낼 줄 알았는데 제일 먼저 '너 마음고생을 얼마나 했니 왜 말 안했어'라고 말해줘서 그동안 괴로웠던 마음이 다 풀리는듯했다.
엄마는 이미 예전부터 그 애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나에게 별말을 하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불송치 결과를 받았고 결국 내가 거짓말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경찰에게 확인받았기 때문에 응어리가 풀리기도 하고 속이 시원하기도했다.
하지만 정말 송사에 휘말리면 사람이 피말라죽는다는게 뭔지 경험했다.
글을 쓸때는 그 애 팬들이 그 사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거짓말쟁이 취급한다는 것에 화가 났고 고소당했을때야 내가 거짓말한게 아니라고 죽을듯이 억울했지, 지금와서는 그냥 정말 사람들이 다 모르고 살아도 됐는데 그게 나한테 뭐라고, 사람들한테는 그냥 아무것도 아닐거고 그 애 팬들은 어차피 그 애한테 나쁜 말을 하는 사람들은 다 싫어하는거였는데.
그냥 이렇게 나만 괴로울거였는데.
4개월 고통받고 깨달은게 이거라는게 좀 씁쓸하긴한데 현실적으로 그냥... 중간에 합의하던가 이 모든 것을 마음이 깎여나가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뭘 알아도 정말 괜히 글 쓰지 말아야된다 너무 힘들었어.
나는 정말 4개월동안 지칠대로 지쳤기때문에 내가 혐의없음을 받고도 아무데도 글 쓰지 않았어.
그런데 입장문이 내가 겪은것과 다르게 뜨니 너무 당황스러웠고 이 글로 인해 또 무언가 고소를 해올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4개월동안 힘들었던만큼 내 입장은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글 씀.
난 단지 그 애가 중학교때 한 사건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애를 가해자라고하면 팬들이 루머유포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서 쓴거였는데 당연히 그 애도 사실인걸 알기 때문에 고소하지 않을 줄 알았음.
고소하면 예전에 본인이 받았던 결과가 나올테니까...
어쨋든 결국 4개월 끝에 난 혐의없음을 받았고 제발 이 글을 끝으로 더 글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읽어준 사람들 고마워
그리고 팬들은 물론 그 애 말을 더 우선해서 믿는거 앎
하지만 이정도까지 공개했으면 이제 제발 거짓말했다는 식으로 무분별하게 욕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인터넷에 저 사건 관련되어 여러번 글 올라왔던걸로 아는데 고소인은 저게 그 근처 사는 애들 사이에서 그토록 유명한 사건인건 본인이 직접 말해서인거 알지 않나?
저렇게 명백한 결과도 있는데 이제 제발 무분별하게 그만 고소했으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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